서해지방해양경찰청, 취약지 선정 및 특별관리 화상회의 개최
- 취약요소 분석·피드백을 통한 선제적 안전관리 대책 추진
2021-02-09 송상교 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정봉훈)은 “각종 해양사고 예방 정책으로 “예·부선 운항 예보제”에 이어 안전하고 깨끗한 서해바다 구현을 위해 관내 취약지를 선정하고 특별 관리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서해해경은 사전에 사고다발구역·위험지역 등 각 기능별 취약지를 발굴하여 현장부서의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및 해역특성·지형물 등 취약지 숙지를 통한 해양사고 발생 시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서해해경은 8일 오전 10시경 소속 경찰서와 화상회의를 실시하여 각 기능별 취약요소를 선정하고 분석과 함께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행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주기적인 관리·점검과 더불어 민·관 합동점검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취약지를 관리하여 사고 없는 서해바다를 구현할 계획이다.
정봉훈 서해해경청장은 “단계별 추진기간에 맞는 전략,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 취약요인 관리 방안을 통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바다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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