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학교, ‘춘절 코로나19 방역용품’ 중국 유학생에 전달

주광주중국총영사관, 마스크·소독제·총영사 편지 등 100세트 보내와

2021-02-04     나현 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는 2월 3일 중국 전통 명절인 춘절을 맞아 주광주중국총영사관(총영사 장청강)으로부터 기탁받은 코로나19 일회용 마스크, 방역용 마스크, 휴대용 손소독제, 편지 등이 들어있는 코로나19 춘절방역용품 100세트를 귀국하지 않고 국내에 머무르고 있는 중국인 유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장청강 총영사는 방역용품과 함께 ‘모든 동포들은 대단하다’라는 제목의 편지를 통해 “중국 전통 명절인 춘절을 맞아 총영사관 관역의 모든 동포에게 새해의 인사를 전한다. 코로나19가 확산된지 1년 동안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과 희생에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개인 방역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나현 기자 skgusskguss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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