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중부남녀의용소방대, 성금 200만원 복지재단에 전달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은 “3일 광양시중부남녀의용소방대(남성대장 신용식, 여성대장 노은순)는 광양소방서에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설 명절을 맞아 의용소방대원들이 함께 모아 마련된 것으로 관내 미혼모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광양시중부남녀의용소방대 신용식 남성대장은 “설날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이번 성금 전달을 하게 되었다.”며 “성금이 어려운 이웃분들께 잘 전달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노은순 여성대장은 “코로나19로 다함께 모여 명절을 보낼 수 없어 아쉽지만, 성금이 잘 전달되어 명절에 외롭게 지내는 분들 없이 즐거운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랑나눔복지재단 김재경 이사장은 “전달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소외계층이 훈훈한 설을 맞이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명절 때마다 지속적인 후원을 해주시는 광양시중부남녀의용소방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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