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설 연휴기간 해양안전 특별대책 추진
- 설 명절 前․後 해양 안전관리 총력 대응
2021-02-03 송상교 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설 연휴기간 국민이 여유롭고 안전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해양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10일까지 사전준비․점검기간 중에 있으며, 설 연휴 기간인 11일부터 14일까지 현장 안전관리에 총력 대응할 방침으로, 이에 사전준비 기간 동안 관할 도선 6척과 선착장에 대해 안전관리 실태와 연안 위험구역에 대한 안전시설물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한, 설 연휴기간 많은 귀성객이 이용하는 여객선 주요 항로에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을 배치하여 해양사고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민생침해 사범, 먹거리 안전범죄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이 밖에 설 연휴기간 비상대응 근무 편성과 전 직원 비상연락망 점검 등 비상대응 태세를 유지하며, 각종 사건․사고 사전예방과 사고 발생시 신속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김영남 해양안전과장은 “설 연휴기간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각종 해양사고 예방에 주력할 방이다”고 말하며 “국민 스스로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