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읍 마을지킴이, 우리 고장 내 손으로 깨끗하게
2021-02-03 최철민 기자
[시사매거진/전북] 임실읍 마을지킴이(공익활동 참여자) 13명이 지난 1일 우리 고장은 내 손으로 깨끗하게 만든다는 신념으로 2021년도 활동에 들어갔다.
그동안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시행되었으나 올해부터는 공익활동 참여자로 명칭이 바뀌어 도시 거리 환경 정화를 하게 된다.
주 3일 동안 3시간씩 임실읍 시가지를 순회하면서 버려진 쓰레기 줍기 등의 활동을 하며 건강을 지킬 수 있어 노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먼저 안전사고예방, 건강관리, 감염병 예방수칙 등의 교육을 받고 본격적으로 활동에 들어갔다.
이상덕 임실읍장은“어르신들의 안전사고에 특별히 주의를 부탁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철민 기자 isccm03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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