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주푸드생산자회, 취약계층에 밑반찬 후원
2021-02-03 오운석 기자
[시사매거진/전북] (사)전주푸드생산자회(회장 김양우)는 3일 전주시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해 지역의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해 달라며 100만 원 상당의 밑반찬을 후원했다.
(사)전주푸드생산자회는 시민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생산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기획생산 조직화, 책임생산, 판매처 확대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는 단체로, 설 명절을 앞두고 어느 때보다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전주푸드에서 구매한 밑반찬을 전달했다.
(사)전주푸드생산자회는 향후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후원사업을 정기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양우 회장은 “이번 후원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따뜻함으로 다가갔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신선도와 안전성이 확보된 밑반찬을 취약계층에 후원해주신 (사)전주푸드생산자회에 감사드린다”며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가의 소득을 안정적으로 보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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