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설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 수립 추진
2021-02-02 최철민 기자
[시사매거진/전북] 임실군이 설 연휴 기간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쓰레기의 신속한 처리를 위하여 사전 홍보와 수거 체계 구축 등 설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수립 추진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휴일 생활 쓰레기 수거 지연 등 방치로 인한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하여 설 연휴 기간에도 음식물 쓰레기와 생활 쓰레기는 1~2회 정상 수거한다.
생활 불편 민원 대응을 위한 폐기물 처리 기동처리 1개 반 2명 운영, 설 연휴 전 무단투기 방치폐기물 일제 수거, 쓰레기 무단투기와 불법소각 등 계도.단속과 홍보, 명절 포장폐기물 줄이기 점검 및 홍보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설 연휴 전 쓰레기 감량화 유도 및 수거 일자 변경 등 홍보에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코로나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읍.면 단위 소규모 국토 대청소 운동을 병행해 추진하기로 하였다.
국토대청소 운동의 일환으로 주요 시가지와 마을회관 등 장기간 방치되어 주민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고 생활환경을 저해하는 무단투기 폐기물에 대하여 일제 수거 기간(2.1.~2.10.)을 정하여 폐기물 반입 수수료 없이 무상으로 대대적인 수거 활동을 추진한다.
심 민 군수는“이번 설 연휴 쓰레기 대책으로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방치폐기물 일제 수거를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여 깨끗한 임실 이미지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철민 기자 isccm03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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