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이웃공동체 현장지원센터’ 개소
서구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추진의 초석 마련
2021-01-31 이계수 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지난 27일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추진을 위한 농성1동 이웃공동체 현장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하여 행사를 간소화한 가운데 서대석 서구청장, 서구의회 김태영 의장, 김수영 사회도시위원장, 전승일 의원, 강인택 의원, 장현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조영숙 농성1동 보장협의체 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주민에게 공감받는 농성1동만의 마을 복지모형을 구축하겠다는 큰 소임을 공표하였다.
농성1동 이웃공동체 현장지원센터는 2022년 12월까지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람향기 가득한 농성골 이웃공동체」사업의 지역자원 발굴과 연계 등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의 주요사업은 인공지능 돌봄시스템 구축, 틈새돌봄 생태계 구축, 보건복지프로그램 신설⸱운영, 주거환경 개선 사업, 마을커뮤니티센터 및 마을기업 운영, 마을관리협동조합 운영 등으로 주민과 행정기관의 협업이 필수적이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사업추진에 변수가 많겠지만 주민들과 행정기관이 협력해 나간다면 작금의 난관도 지혜롭게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하는 민선 7기의 비전과 함께 민관의 협력을 강조하였다.
이계수 기자 sos015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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