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연동, 설 명절 맞이 이웃사랑 시작

- 아산공업사, 카페 안녕친구야 위문품 전달

2021-01-31     송상교 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설 명절을 앞두고 연동에 이웃사랑이 꽃피고 있다.

목포시(시장 김종식)는 "지난 12일 아산공업사(대표 정기홍)가 라면 30박스(32만원 상당)를 지원한 데 이어 25일에는 카페 안녕친구야(대표 이진아)가 수제청 10병(16만원 상당)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연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윤주명 연동장은 “코로나와 추위로 침체된 시기에 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발굴에 힘써 이웃을 살피는 연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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