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도영 광주 남구의원, ‘전남대병원 남구 유치’ 추진!
빛고을전대병원․혈액원 연계 협업 ... 쾌적한 환경․교통 요충지 이점 노대동 빛고을CC 최적 입지 ... 이전 명분․타당성 충분
2021-01-28 최윤규 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 남구의회 황도영 의원이 28일 열린 제273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신축 이전 예정인 전남대병원을 반드시 남구에 유치해야 한다”고 밝혔다.
자유발언 내용에 따르면 전남대병원 신축이전 부지로 노대동 노인건강타운 옆 ‘광주도시공사 빛고을 컨트리클럽’ 자리가 최적의 장소라는 것.
황도영 의원은 “덕남동에 이미 빛고을전남대병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루마티스 및 루프스, 산부인과까지 이전을 진행하고 있다”며 “빛고을노인건강타운 복지관, 후생관, 문화관, 체육관 등이 자리하고 있고 주차장 또한 넓어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응급환자 이송에 필수적인 순환도로 접근성, 화순과 나주의 중간 지점, 남구에 있는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협업 등을 장점으로 꼽았다.
빛고을CC골프장은 노대동 879번지 일원 209,083㎡(약 6만3000평) 규모로 현재 지목은 체육용지 제1종일반 주거지역이 산재해 있다.
황도영 의원은 “광주‧전남지역 최대 의료기관인 전남대병원 유치까지는 험난한 과정과 막대한 행정력이 예상되지만 광주시민의 쾌적한 종합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최적의 장소를 보유한 남구가 반드시 유치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윤규 기자 digitalac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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