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이연이, “지분 양수도 계약 이상 無.. 신규사업 차질 없어”

2차 중도금까지 납입 완료

2021-01-28     김민건 기자

[시사매거진] 아이엠이연이는 최근 지분 양수도 계약과 관련해 계약 이행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신규사업 역시 차질 없이 진행 된다고 밝혔다.

아이엠이연이는 지난 20일 최대주주 연이홀딩스가 인피니티튜드 외 2인과 체결한 지분 양수도 계약이 인피니티튜드 외 3인으로 변경되면서 지분 양수도 계약으로 최대주주는 변경되지 않게 됐다고 전했다.

아이엠이연이의 관계자는 “최근 최대주주 지분 양수도 계약 내용이 변경되어, 주주분들의 우려 섞인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현재 2차 중도금까지 납입 완료돼 계약 일정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대주주가 변경되지 않아 새로운 경영진들이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사업 등 신규사업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일부 주주들의 우려섞인 목소리가 나오는데에 대해 아이엠이연이 측은 경영권이 인피니티튜드 쪽으로 변경되는 것에는 변함 없으며, 이미 지난해 12월 임시 주주총회에서 인피니티튜드 측 인사들이 이사진으로 선임됐다. 신규 선임된 제현종 이사도 이달 14일 각자 대표이사로 올라섰다고 말했다.

지분을 양수하는 인피니티튜드 관계자는 “일정대로 29일 정상적으로 잔금이 치뤄질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민건 기자 dikihi@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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