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화미술관, '김택화 드로잉전' 오는 2월 17일까지 선보인다

[시사매거진/제주] 김택화미술관은 2021년 김택화 미술관 기획 전시가 오는 1월 22일(금)부터 2월 17일(수)까지 제주 풍경(드로잉) 50점과 자화상(유화) 1점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은 김택화 미술관(관장 이승연)이 소장한 6,000여 점의 스케치 작품 중 일부를 대중에게 처음 선보이는 전시다.

김택회미술관 이승연 관장은 일평생 제주의 자연과 제주인의 모습을 담은 애정 어린 작품을 통해 풍경 회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과거의 제주 모습을 생생하게 떠올리는 기회가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김택화미술관이 기획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개최되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예방과 관람객 안전을 위해 철저한 방역과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한다.

■ 김택화 드로잉展
2021.1.22.(금) - 2021.2.17.(수)
월-금 11:00-16:30 /토,일 11:00-18:00
김택화미술관 제2 전시실
매주 목요일은 휴관한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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