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장례식장 ‘뜰안애’ 24시간 운영하며 개별화장 진행
[시사매거진]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반려인이라면 아름다운 이별을 준비하는 게 중요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짧게는 3~5년, 길게는 20년 이상까지 함께 하는 반려동물은 사람보다 수명이 짧아 먼저 보내야 하는데, 그럴 때는 전문적인 강아지장례식장을 찾아야 한다.
개인이 사체를 처리하려면 쓰레기 봉투에 버리거나 간단하게 동물병원에서 단체로 소각하는 방식을 선택하는 등의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이러한 처리법은 반려동물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데 적합하지 않다고 보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전문 애견장례식장을 찾는 이들이 증가했다.
반려견장례를 치를 때는 공동묘지에 매장하거나 강아지화장터에서 태워 유골을 수목장하는 방식으로 장례를 치를 수 있다. 혹은 유골을 스톤이나 주얼리로 만들어서 늘 지니고 다닐 수 있는데, 본인이 원하는 방식으로 마지막을 아름답게 마무리하면 된다.
이처럼 반려동물을 잘 보내줄 수 있게 도와주는 장례식장이 늘어나고 있는데, ‘뜰안애’ 역시 다양한 반려동물의 마지막을 깨끗하게 정리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
뜰안애는 주간, 야간 24시간 운영해 갑작스럽게 반려동물의 숨이 멎었을 때도 연락해 장례를 치를 수 있다. 야간에 이용한다 해서 비용이 추가되지 않아 언제든 편하게 연락할 수 있다.
또한 개별화장을 진행해 깨끗한 환경에서 소각하고 있다. 보안은 철저히 지키고 있으며 반려인이 모든 장례절차를 참관할 수 있도록 했다.
관계자는 “본사에서는 절대 장례용품의 구매를 유도하지 않는다. 방문해주시는 고객에게 들어보면 다른 장례식장에서 장례를 치른 적이 있었는데 과도하게 장례용품 구매를 유도하여 너무 불편했다고 한다. 현재 뜰안애에서는 절대 장례용품의 구매를 유도하지 않으며 반려인분의 선택에 따라 장례가 진행된다는 점 참고 바란다.”라고 전했다.
뜰안애 관련 자세한 정보는 대표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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