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편의점 픽미스토어 론칭한 아이스크림할인점 픽미픽미아이스, 다양한 제품 선봬
[시사매거진]아이스크림할인점 픽미픽미아이스는 무인 편의점 픽미스토어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분당, 군포 등에 오픈한 픽미스토어는 기존의 아이스크림할인점, 세계과자라는 창업트렌드에서 벗어나 보다 다양한 제품군을 매장에 접목했다.
지난 2018년 론칭 후 만 1년만에 150호 가맹점 개설, 최근 500호점을 오픈한 픽미픽미아이스는 가맹비, 로열티, 교육비가 없는 3무 창업을 통해 신규 창업자의 부담을 줄였다. 또 인테리어 자율화 등 가맹점주 친화 정책을 시행하면서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언택트가 떠오르면서 무인 아이스크림할인점이 높은 증가세를 보이는 와중에 특히 커피, 과자, 음료 등도 함께 저렴하게 판매되는 아이스크림할인점 창업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
이 업체는 무인매장 관리시스템 ‘스마트픽미 3.0’ 활성화를 위해 530호점 한정해 무인 키오스크에 100만원을 지원하는 등 무인편의점 활성화에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픽미픽미아이스에서 구축한 무인매장 관리시스템인 스마트픽미3.0은 휴대폰 하나로 출입문을 열고 닫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매장 조명까지 조절 가능하다. 이 시스템은 내장된 음향기기를 통해 매장 고객들과 실시간 소통도 가능하다.
픽미픽미아이스 박주윤 대표는 “스마트픽미 3.0은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오류를 보완해 나가면서 파트너사와 직영매장들 사이에서 믿고 사용하는 시스템으로 활용되고 있다”라며, “특히 최근 무인매장에 대해 문의주시는 예비점주와 기존 가맹점주들이 늘면서 현재 400개 매장이 무인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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