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제이피썸, (사)온누리안(眼)은행에 각막이식 수술지원사업비 1천만원 기부
- 2012년 설립된 사회적 기업 제이피썸, 수익금의 70%를 봉사기금으로 사용, 직원 80% 이상을 차상위층 채용 -기업사훈 자체가 일자리 창출 및 끝없는 봉사 등 사회환원 이념에 춧점
[시사매거진/전북] 사회적기업 제이피썸(대표 전석진)은 지난 8일, 온누리안은행에 각막이식 수술사업지원비로 감귤 등 판매 수익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주)제이피썸은 지난 2012년 노동부 허가를 받아 설립된 사회적 기업이다. 노동부의 일자리 창출 및 취약계층 지원사업 일환으로 설립되어 수익금의 70%를 어려운 이웃에게 환원하고, 직원(9명)의 80% 이상을 취약계층, 55세 이상으로만 채용해 함께 일하고 봉사하는 기업이다.
지난 추석에 김부각과 떡갈비를 납품하여 얻은 수익금과 가을에 감귤 판매 수익금으로 '앞을 보지 못하는 저시력 장애우들에게 각막이식수술지원사업으로 희망의 빛을 선사'하기위해 1,000만 원을 쾌척했다.
사)제이피썸에서는 주로 김부각, 누룽지초코파이, 반찬, 도시락을 만들어 팔면서 떡갈비는 주문자생산방식(OEM0으로 만들어 판매하는데 구정과 추석명절에 인기있는 상품으로 정평이 나있다.
지난 추석에도 삼성전자에서 스마트시티공장지원 사업으로 공모선정된 협력공장에서 생산된 제품 200개를 선정해 회사 쇼핑몰을 통해 직원들에게 파는 과정에서 제이피썸 제품이 최고의 실속있고 인기있는 상품으로 가장 많이 팔리는 기염을 토했다고 한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연탄나눔 봉사, 행복꾸러미 나눔, 팥죽나눔 등 수 많은 사회봉사를 하며 지난 8년간 회사 규모 대비 적지않은 금액을 후원해 오고 있다.
사단법인 온누리안은행은 온누리안 병원 정영택 원장의 적극적인 후원과 봉사에 같이 참여한 많은 회원들의 자발적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008년도에 설립해 지난 13여년간 각막이식 수술을 받은 이가 350며명이며 이중 100여명은 무료 봉사를 받았다고 한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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