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코파트너스’, 스터디카페 키오스크 및 통합관리 프로그램 자체 개발…무인 운영 솔루션 제시

2021-01-07     임지훈 기자

[시사매거진] 스터디카페·독서실 전용 키오스크 브랜드 픽코파트너스(Pickkopartners)가 자체 개발한 키오스크와 통합관리프로그램, A/S시스템 등을 통한 무인 운영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무인 운영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무인기기 도입은 최저임금 상승으로 인한 인건비 부담을 덜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이에 관련해 관계자는 “픽코파트너스의 키오스크와 통합관리프로그램은 무인스터디카페에 최적화되어 있다”며 “오픈, 마감 시간 등 기본적인 설정부터 좌석 배치도, 이용권 금액, 할인율 등 상세 내용을 개발자 없이 원하는 대로 변경할 수 있다. 이러한 기능을 인터넷으로 접속해 언제든 사용할 수 있어 무인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픽코 관리프로그램의 기능의 편리함과 다양성도 중요한 요소지만 점주님들이 가장 중요하게 보는 요소 중 하나는 지속적인 사후 관리 서비스”라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자체 개발하지 않는 제품의 경우 호환 문제나 오류가 많이 발생할 수 있으나 픽코파트너스의 경우 키오스크와 통합관리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했기 때문에 프로그램 연동이 원활하고 지속적인 패치와 버전 업데이트를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해당 브랜드는 CS 및 AS센터의 체계적인 구축을 통한 사후 관리 서비스로 점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

한편 픽코파트너스는 지난 12월, 50여 개의 스터디카페와 독서실에 설치하며 약 600개 매점에 입점하고 있으며 하우스터디, 플랜에이, 아카데미라운지, 멘토즈 등 30개의 유명 브랜드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