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덕' 전주 경실련 대표, 신년사 발표

[신년사]

2021년 신축년은 '상서로운 일이 많이 생겨난다'는 흰 소띠의 해입니다.

코로나19, 부동산 문제 등으로 힘겨웠던 쥐띠 해를 뒤로 하고 새해에는 모두가 잘사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또한 새해에는 신속한 코로나19 백신 개발과 함께 힘찬 출발이 되시길 바랍니다.

지난 해는 우리의 현실이 대면 사회에서 비대면(Untact) 사회로 가는 길이라는 것을 목도하고 모두가 체험을 하였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생각보다 빨리 다가온 '4차 산업의 디지털 혁명'과 로봇 ,드론 등 IT기술의 발전, SNS상의 빠른 소통으로 사회가 급속히 비대면 사회로 전환되어 가고 있음도 잘 알게 되었습니다.

바라는 것은 정부의 혼선을 거듭하고 있는 '부동산정책'을 '도시정비사업의 일환인 재건축, 재개발' 등을 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하여 시장 자율에 맡기고, 질 좋은 주택공급을 원활하게 하며, 코로나19 감염증으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지켜야 하는 백신 역시 신속히 공급하여 안정적 사회 생활이 이뤄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위기는 '기회와 위험의 공존'한다는 말로 우리는 희망으로 기회를 창출해야겠습니다. 국민 모두가  다시 새로운 미래의 꿈을 가지고 힘차게 시작해야 합니다.

전주경실련에서는 '부동산 투기세력 근절과 정의로운 경제 활동'의 구현을 선도하면서, 소외 계층에  많은  관심을 갖는 따뜻한 소의 해로 만들어 갈 계획입니다.

도민 여러분의 가정 가정에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2021. 1. 1

전주경실련 대표 천상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