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다고 미술학원, '모두다른고양이'에서 '네오캣'으로 변경
2020-12-29 임지훈 기자
[시사매거진] 입시미술학원 '모두다른고양이'(이하 모다고)가 16년 만에 '네오캣'으로 이름을 바꾼다고 밝혔다. '네오캣'은 '새롭게 나아가는 고양이'라는 뜻으로 'Neo'(새로운)과 'Cat'(고양이)의 합성어이다.
네오캣미술학원(구 모다고)은 강남선릉과 분당정자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울 및 수도권 대학에 높은 합격률을 자랑하고 있다. 2020학년도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디자인학구 디자인과 정원 21명 중 최종 16명을 배출하는 등, 전국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선보이며 각종 매체에 등장한 바 있다.
네오캣미술학원 관계자는 "기존의 모다고의 특별한 커리큘럼과 교육철학을 유지하되 차별적인 교육환경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오랜 시간에 걸쳐 독창적인 커리큘럼을 연구해왔고 엄격한 분위기 속에서도 학생들 개개인이 자유롭게 창의력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네오캣이 자랑하는 합격성과는 선릉본원과 분당정자 미술학원만의 단독적인 성과로, 타 지점과 합격성과를 공유하고 있지 않다"며 "미술학원이 지향해야하는 창의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는 모다고가 아닌 '네오캣'이라는 이름으로 더욱 높은 단계의 입시미술 교육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네오캣 미술학원만의 독창적인 수업 작품과 서울대학교 합격 재현 작품은 공식 입시 설명회와 방문 상담을 통해서만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네오캣 미술학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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