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유달동, 사랑의 꾸러미 나눔봉사 펼쳐져
유달동 저소득층에게 농산물 꾸러미 전달
2020-12-29 송상교 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목포시(시장 김종식)는 “전국 금융 산업 노동조합 NH 농협지부 전남지역본부(위원장 안종팔)에서 지난 23일(수) 유달동 어려운 이웃 30세대에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1세트 7만원, 총 210만원)를 지원하며 추운 겨울 반짝 반짝 빛나는 나눔 활동을 펼쳐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사랑의 꾸러미 나눔 봉사 활동에는 NH 농협지부 전남지역본부의 전·현직 집행 간부 10명이 참석하여 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유달동 저소득 30세대에게 직접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
전국 금융 산업 노동조합 NH 농협지부 전남지역본부 위원장 안종팔은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전 국민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 비록 아주 큰 선물은 아니지만 좋은 땅에서 건강하게 자란 농산물들로 마음을 가득 담아 사랑의 꾸러미를 꾸렸다. 이번 행사가 유달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은 나누며 어려움을 덜어내는 기쁜 일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고 말했다.
유달동 박호빈 동장은 “전국 금융 노동조합 NH 농협지부 전남지역본부에서 우리 유달동 관내 저소득 세대에게 이렇게 따뜻한 연말 선물을 해주심에 주민들을 대표해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유달동 직원들 역시 관내의 어려운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사랑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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