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취재] 끝내 죽음을 부른 쇼핑몰의 환상, '악마'의 유혹 뒤 “그 처참함”-2보
반성하거나 사과의 몸짓, 그 어떤 반응도 없이 자신들의 안위만 걱정하는 가해자들... 혹시나 그런 가해자들과 대화를 통해 얼마간이라도 회수할까 기대하는 피해자들... 피해자들은 사기꾼은 '죽어도 돈을 돌려주지 않는다'는 속성을 깨달아야...
[시사매거진/전북] 본보에서는 1보 “피해자의 극단적 선택, ‘유서속 아내에 대한 애틋한 사랑과 삶의 욕망”을 게재한 후 수많은 피해자들로부터 제보와 격려 속에서도 가해자라고 나서는 사람 하나 없는 저들의 몰염치를 보면서 2보는 피해자들을 취재하며 받은 제보내용을 가감없이 전한다. 조금 긴 내용이나 '피해자들을 위해서'라는 계산하에 속보로 게재한다.
왕비의 마녀간 준 “독 사과” 삼킨 백설공주 - 침몰하는 선박에 올라탄 피해자들
금년 3월 초 좌초한 Rem**호와 Gef*호, Usn*호의 선장을 구하려 Rem**호의 왕비(Rem""대표 이씨의 어머니) 진모씨가 나섰다.
진모씨는 딸들과 사위, 남편, 시누이 남편, 친정 동생까지 합세하여 무모하게 벌여놓은 사업이 벼랑 끝으로 몰리자 직접 자금 투자자 물색에 나섰다. 가슴에 독사과를 품고 14년 전 자신이 직원으로 일하던 마트 사장의 처제이자 이 쇼핑몰 사건 최대의 피해자인 L씨에게 전화해 안부를 물으며 Rem**호 선장이 운영하는 쇼핑몰 소개와 함꼐 한번 와줄 것과 ’효다함' 사업으로 직원이 전화를 하면 받아달라고 했다고 한다.
방문을 권유하면서 ”자신도 딸이 하는 쇼핑몰에 투자해서 2억원 정도 벌었고, 피해자 L씨랑 잘 알고있는 이모 이사도 여기서 돈을 벌어 고급 아파트를 샀으니, 와서 보고 투자를 해봐라“며 독사과를 주었다고 한다.
가끔 안부를 물어오던 사이라서 L씨는 아무런 의심없이 딸인 Rem**호 선장 이씨와 만나게 되었는데 그 만남이 자신의 인생을 풍비박산 내는 불행의 서막일 줄은 꿈에도 몰랐다 한다.
그 날 Rem**호 선장 이씨는 “쇼핑몰을 하면서 엄청난 수익을 올리고 있다. 회사는 전주, 중국, 인천에 있고, 중국은 의류공장이 가동되고 있다”면서, 곁에 있던 “사외이사 이씨(45세)도 돈을 많이 벌어 집을 샀다”며 자신의 엄마 진모씨가 하던 말을 다시하면서 그렇지 않냐고 동의를 구하자, 이 이사가 "그렇다"는 대답을 해 믿게 되어 악마의 소굴로 빠져 들어간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이제와보니 이때는 이미 쇼핑몰 채널사업을 접고, 회사가 쪽박이 난 상태였음에도 사기꾼들이 본능처럼 하는 말, " 사업이 번창하고 있다"는 확신에 찬 목소리와 자신과 이이사도 아파트도 사고 중국에 의류공장도 운영한다는 소위 '보여주기' 수법에 속았다고 한다.
당시 자금 사정이 급박했음을 보여주는 사건이 있었는데 3개사가 개설한 채널마다 ‘미환불“로 사기에 연루 된 내용이 인터넷상에 떠다니고, 실제로는 고소·고발로 이어졌음에도 모르는 채 투자자들은 회사가 조금 이상하게 돌아간다 싶어 Rem**호 이대표에게 ”요즈음 인터넷에 떠도는 쇼핑몰 사기가 무슨 말이냐“ 고 묻자 ”아무것도 아니다, 다 갚았는데 개네들이 그래서 역고발 하겠다. 억울하다“면서 회사 최상무란 사람과 오고간 광고지출비용 총계표를 보여주면서 2월에만 15억6천만원 정도가 지출되었다고 보여줘 믿게 만들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갑자기 중국공장에서 의류배송이 조금 늦어지고, 코로나가 겹쳐 그런다며 환불 중이라 문제가 없다”고 당당하게 설명해 의심하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당시 투자자 L씨 부부와 지인들이 이들 3개사에 입금한 돈의 흐름을 보면 입금과 동시에 한 두시간 이내에 3사(Rem**사, Gef*사, Usn*사)의 차입금 변제쪽으로 재송금되어 사업경영과 관계없는 개인 사채와 투자금 등을 갚으며 돌려막기에 여념이 없었음을 알 수 있었다고 한다.
애당초 투자한 돈을 재투자 해 그들이 큰돈을 벌고 있다는 쇼핑몰 사업이 아닌 차입금 변제와 개인 사채, 가족 월급 지급, 고급차 등 운영비에 다 쏟아버려 희망이 없는 곳, 갚을 의사도 없고, 갚을 능력도 없는 대표들에게 속아 돈을 투자한 결과가 되어 독사과를 제대로 먹어버린 백설공주의 꼴이 되고 말았다고 한다.
사업자등록은 법인별 별도, 몸통은 하나, 머리는 수십개인 괴물 “히드라”의 먹성좋은 악행들
그 후에도 사업파트너인 Rem**사 이대표와 Usn*사 최 대표의 달변과 확신에 찬 설명, 지난 달, 그 지난 달 실적표를 보여주며 이렇게 호황인데 광고비다, 머다 돈이 급해서 그러니 빌려달라는 능숙한 말 쏨씨에 넘어가 의심없이 지인들까지 소개해 거액을 쏟아 빌려 주었고, 당시 다른 투자자 그룹도 돈을 몇십억인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거액을 쏟아부은 상태로 끌려가고 있었다고 한다.
하루에도 몇번씩 돈을 더 투입해 줄것을 요구해 수중에 현금이 없다고 하자 ’카드론‘으로 돈을 빌려주면 하루 이틀새로 이자를 몇배로 쳐서 갚으면 되지않냐는 말에 또 속아 높은 이자율의 카드론을 빌려주는 사람이 대부분이었다고 말한다.
Rem**호 이 대표는 시간이 조금 지나자 자신의 회사뿐 아니라 파트너인 Gem*호 회사 계좌번호에 얼마, Usn*호 회사 계좌에 얼마씩, 마치 맡겨 놓은 돈을 보내라는 듯 송금해 줄 것을 요구하는 등 Rem**호 선장이 총대를 메고 3개사에 지속적으로 현금을 이채해 줄 것을 요구해 그들은 홀린 듯 3개 법인에 송금을 하게되었고, 자금을 송금하면서 몸뚱이 하나에 3개인 법인회사, 그리고, 수십개의 쇼핑채널을 가진 그리스 신화속 ’히드라‘를 보는 착각에 빠져들었다고 한다. 이런것은 내부거래에 속하는 건 아닌지 공정거래법 위반이 아닌지 헷갈렸다고 한다.
왜 계속적으로 돈을 빌려줘야만 했을까?
피해자 L여성과 남편, 언니, 지인들 수명은 Rem**호 이 대표가 던진 고수익 미끼를 덮석 물어 소위 ’낚였다‘고 한다
“돈을 맡기면 15일에 이자 10%라는 파격적 고수익을 약속한 상태라 돈을 송금하게 됐고, 조금 지나자 3일만 쓰고 이자는 10%, 또 하루만 쓰고 5% 등 약속하고, 이자를 한 두번 지급한 후에 바로 다음 날 다시 돈을 빌려가는 형식으로 끌려다니고 말았다”고 한다.
그러다 결국은 그들 회사가 미환불로 인해 감독기관과 사법기관에 고발되어 수사가 진행되면서 각종 채널을 폭파하고 흔적을 없애면서 투자자에겐 알리지 않고, 새로운 상품을 개발했다며 버젓이 내놓으며 큰돈을 벌 수 있다는 말에 속아 지속적으로 현금을 투입하고 돈을 더 빌려주지 않으면 못 받을까봐 빌려주다, 나중에서야 Usn*호 선장 최씨(40세)가 구속되면서 심각성을 깨달았지만 때가 늦은 후였다고 한다.
제우스 신, 판도라에게 액운 상자를 열게 해, 절망과 죄악 퍼트려
피해자들은 최모씨에 대해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과대망상증에 걸린 자기확신편향증 인물 같다며 속내를 쏟아 부어 놓았다. 피해자 제보를 요약해봤다.
Usn*사 최대표는 40세까지 어떤 인생역전을 했는지는 모른다. 서울에서 사업하다 부도가 나 대전으로 이사 왔고, 본인만 인천으로 가서 밴드를 통한 광고업을 하다 잘 안돼, 2019년 여름쯤에 전주에 내려와 Rem**호 선장 이씨를 만나 쇼핑몰 채널사업을 배워 사업에 뛰어들었다고 한다. 시작은 Rem**호 선장으로부터 배운게 맞지만 사업 머리는 그가 나았다고 한다.
제우스 최씨, 판도라 이씨가 상자 열어⇒ 독버섯 같은 진씨 가족, 주주와 임원진 합세⇒효다함, 99만원 마케팅, 인톡, 핌마켓 등 대박상품 운운하는 불행의 씨앗 쏟아⇒피해자 양산의 악순환의 길을 개설한 주범들이라고 설명했다.
최씨는 이씨로부터 쇼핑몰 채널사업과 유통과정을 배운 후 의류가 중국에서 수입되는 것을 보고 의류메카라 불리는 중국 광저우로 건너가 쇼핑몰을 하는 조선족 여자 등과 함께 사업을 하다가 중국 공장이 경영난으로 어려워지자 당초 공장 인수 계획을 포기하고 한국의 Gef*호 법인과 중국 법인 ’362유한무한공사‘와 합병하여 합작법인 GF*을 만들었다고 들었지만 확인은 못해봤다고 한다.
그곳에서 위챗에 쇼핑몰 사업을 하면서 하루에 투입금액의 3배~5배 정도를 번다는 주장과 함께 한국 법인으로 의류를 싼 가격으로 보내 처음엔 어느정도 매출과 수입이 올랐으나 방만한 경영과 최씨의 중국내 자금 관리 불투명, 최씨 처(사실혼관계)의 회계관리 등이 공유가 잘 되지 않으면서 3개사가 서로 빼먹기를 하다 미배송, 미환불 사태로 발전해 간 것일 것으로 말했다.
자금 투자 피해자들은 2019년도가 아닌 2020년 3월부터 돈을 빌려줘 사건이 터진 것으로, 이때는 최모 대표, 이모 대표, 하모 대표가 국내에서 함께 쇼핑몰 채널 사업을 페쇄하고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며, 압박이 심한 채권자들의 채무부터 막아가는 돌려막기 경영이 시작됐고, 자칭 3개사 최고 대표라는 최대표와 부대표라 칭하는 이대표의 숨가쁜 땜질식 사기 수법인 신상품이 출하되었다고 한다.
그것은 99만원의 200% 마케팅과, 실버캐어 상품인 ’효다함‘을 개발해 회원을 늘리면서 상품도 팔고 일거에 30억 정도의 투자금을 모아 재기의 발판을 만들려고 한 것 같다는 전언이다. 이 상품 효다함과 99만원 마케팅 사업에 피해자 L씨의 남편이 그들의 지시를 받아 주축으로 일하다 약간의 자금만 거둬들이고 판매가 되지않고, 회사에서는 약속한 상품 등을 내놓지 않자 투자자들의 비난과 양심의 가책으로 극단적 선택을 하게된다.
이렇게 기발하다면 기발한 상품은 자칭 모든 책임을 내가 다 지고 가겠다고 큰소리 친 제우스 최대표가 판도라인 이대표와 짜고 치는 전략상품으로 최대표의 머릿속에서 뛰어나왔고, 한 술 더 떠 카카오톡 회사에서 하는 채널 사업의 장점과 그들이 거둬들이는 광고수익을 보면서 우리도 카카오톡을 만들어 보겠다며 유사한 어풀 소위 ’인생톡‘까지 만들어 내는 기염을 토했다 한다.
99만 원 마케팅에 투자한 회원들과 효다함에 가입한 회원, 카카오톡 회원들(실제 4,500만명이 카카오톡 이용)을 모아 30만 명 정도가 '인톡'에 가입하면 쇼핑몰 사업이 대박이 날거라고 종사하는 직원들과 투자자들게 입이 마르게 설명하면서 투자금을 또 다시 모으기 시작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쇼핑몰사업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 보호원, 경찰서 등의 소추와 카카오톡사의 영업 중지 등으로 회사가 어려워지자 맨 먼저 알아차린 이사진의 자진 이사직 탈퇴, 최대표, 이대표간 서로 자금 사용 등을 가지고 의심하는 지경까지 오고 말았다고 한다.
최씨와 이씨가 자랑한 야심작 효다함은 상품 선전 모델로 유명가수를 불러 광고 촬영을 해 투자자들에게 사진을 뿌리고, 의류가 아닌 쌀이나 고창 C법인의 간고등어 등 냉동식품을 론칭해 판다는 선전을 했지만 정작 99만원 마케팅에 뛰어든 회원들이나 투자자에게는 어떤 상품도 나가지 않았다고 한다. 투자금 역시 일부 외에는 받지 못해 고스란히 투자금을 받지 못한 채 사업을 접어야 했다.
최대표, 이대표, 하대표 등의 이런 발악적, 말기적 행위들은 제일 먼저 ‘20년 3월 이전에 쇼핑몰 피해자들의 사법기관 고소·고발 등으로 수사선상에 오르고 자금 압박이 심해지자 도저히 중국산 옷을 가져다가 수입을 올리던 수익구조가 되지 않은 채 망가지고 기존의 채널로는 사업이 불가능해졌다는 판단에서 투자자 모집으로 자금을 마련하고 이런 상품을 앞세워 제2,제3의 사기사건을 연출하게 되었을 것으로 관측된다.
이때까지도 쇼핑몰 채널사업이 원만하고, 좀 더 확장하는 의미에서 이런 상품을 출시한다고 지속적으로 투자자들에게 거짓 선동을 하며 자금을 투자하게 한 범죄행위가 이루어졌다고 피해자들은 강하게 주장하고있다.
그럼, 사건의 핵심 "제우스 최대표"는 사기꾼인가? 경영자로서 그들의 영웅인가?
피해자들은 최대표와 Rem**호 이대표간 오고간 카카오톡 내용속에 그의 '인성'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다고 한다.
피해자 A씨는 "최대표는 야누스형 사람으로 이중인격자"라고 평했다. 2020년 6월 20일자, 최대표가 자신의 새폰으로 이대표에게 투자자와 대화 내용을 가지고 한 톡 내용을 보여줬다..
“ 투자자 K씨랑 전화했는데, 전에 말한 기존채무는 나랑 이대표량 개인 차용증 내일 써주고, (중략) 물어보는게 맞는 듯, 낼 학인하고 말할게” 하며 톡을 끝낸 듯 하다가 다시 최대표가 “개년이야”라고 욕설을 톡으로 보낸 대화 톡이 나온다. 투자한 사람에게 ’개년이야‘라고 표현하는 사람이 무슨 양심적 사업가인가? 배가 난파하면 투자자와 직원들을 구하고 희생하겠다는 말은 말짱 거짓이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영웅은 아니라는 소리로 들린다. 투자자 앞에 큰 소리를 치며 천사인양 포장을 잘하는 사기꾼일 뿐 . . .
그들이 걸어 온 길- 죽음의 길-쇼핑몰 채널 중심
그렇다면 피해자 L모씨와 그의 남편 K모씨, 언니, 친구들, 지인들까지도 몰고간 쇼핑몰 사업의 채널 가동은 어떤 상태였나?. 이미 채널을 폭파시켜 범죄혐의를 벗어나려는 증거인멸 작업이 진행중인 시점이었고 중국에서 자칭 3개 법인의 총 대장, 총괄대표 최모선장의 지휘아래 Gem*호 바지 선장 하모씨도 사업을 어느정도 정리하고 국내로 들어와있던 시점이라고 한다.
2018년부터 올해 2월, 3월까지 개설해 운영해 오던 그들만의 채널들을 보면 수십 개에 달한다. 열거해 보면 STP*호는 ’18.12 설립등기 후 채널개설 ‘어루라바바. 엘레가, 브띠끄, 더아리따움, 난스타일, 감성코디, 블링블링, 패션나우, 반할걸, 스타일판다, 미의여신, 오피에스, 불산언니, 렛미, 비비드글램, 불꽃언니“ 등이며, 19년 4월 전 채널 문 닫고 고소·고발에 의해 수사받았으나 고의성 없고, 환불중이다며 무혐의 처분 받았다고 한다.
Rem**호는 19년 11월 설립 등기하고 카카오톡에 ‘조이’, 쉬즈벨라SNS폼, 이뻐지기, 내옷찾기, 리치트리, 패션매니져, 온블리, 레몬트리, 날마다 신상 등에서 만원짜리 옷을 판매하다 피해자 속출로 카카오회사로부터 영업정지를 당한 후 게시물을 삭제하고 모든 흔적을 지워 증거인멸 행위를 서슴치 않은 듯 하다고 한다.
특히 채널 개설 후 언론에 ”유통의 혁명, 만원의 행복“, ”만원의 행복, 년간 30억 매출“이라는 제하의 기사에 사업시작한 ‘18년 첫해부터 18억의 매출실적을 올렸고, ’19년에는 약 30억원 규모의 매출을 이뤘다”면서, 한국소비자보호원에 신고당한 후 검경조사 끝에 혐의없음을 받아 소명됐다는 입장을 기사화 했지만 오히려 기사를 보고 신뢰한 피해자만 양산하는 결과를 초래해 언론마져 사기에 이용됐다고 원망한다.
이들의 언론플레이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기부자, 봉사자라는 천사의 모습을 뒤집어 쓴 지역의 참다운 기업가 행세까지 하는 모습을 기사화 해 투자자 모집에 적극 활용하는 사악함을 보였다고 한다.
#2019.11.26.자 베타뉴스에 레몬**, 마음 따뜻한 ‘사랑의 조끼’ 전달 제하 전주시에 양털조끼 100벌을 기탁한 내용의 기사다. 사진은 이대표와 전주시장 그리고 회사 이사들이 참석해 같이 찍은 모습을 올렸다.
이 기사에서 이대표는 “ 전북지역에 소재한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나눔을 실천하여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는 기업으로 기억되고자 한다”는 멘트를 남겼다. 이에 대해 피해자 B씨는 “기가막히다, 천사의 탈을 쓴 악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2020. 3. 25 완주군 사회복지과 보도자료와, 충청리뷰를 보면 STP* 주식회사, 완주군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 제하 "완주군의 저소득 소외계층 위해 200만원 전달" 내용과 최대표와 완주군부군수, 회사 이사2명이 함께 찍은 모습의 사진을 올려 광고의 극대화를 꾀했다.
이 기사에서 최대표는 “어려운 이웃에 나눔 활동을 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전달식을 계기로 앞으로 매월 200만원씩 정기적 나눔 활동에 실천하겠다”고 멘트를 남겼다.
이에대해 피해자 E씨는 “ 역시 스케일이 남다르다, 월 200만원씩 년 2,400만원으로 엄청 큰 돈이다. 하긴 자기 돈이 아닌 남의 돈으로 내는 거니 돈의 액수가 뭐가 중요했을끼, 뱃포가 보통 큰게 아니다”며 분개했다.
이들의 천사적 면모를 보이는 행각은 마치, N번방 주범 조주빈이 '장애인 인권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한 경우와 다르지 않다고 뼈속까지 범죄자라는 말을 멈추지 않았다.
그후, 영업정지를 당하자 채널들을 폭파하고 새로운 채널 사업을 모색하다 Usn*호 선장 최모씨를 만나 중국의류공장과 합병한 Gef*호 선장 하모씨까지 합세하며 어찌보면 절정과 함께 종착역으로 달리고 있었다고 말한다.
Gef*호는 ’19.7 설립등기 후 하모선장은 “패션의 완성, 제시카, 맨발의 청춘, 신상데이, 아이레이디, 오시아트, 리턴, 아낙스타일, 쇼핑앤쇼핑, 보고또보고, 신상콕콕” 등을 개설 운영하다 피해자 속출로 채널이 영업중지 되자 10월 모든 채널 판매 중지되고 전주 Rem**호를 얻어타는 신세로 전락, 중국의류공장 대표를 겸하면서 최모대표의 국내에서 보내는 자금투자, 의류공장 운영 등 감시역으로 Rem**호 선장이 보냈으나 오히려 Usn*호 선장 최대표에게 회유되어 바지 사장 정도였다고 피해자들은 증언하면서 그 또한 일류대 출신이면서 그의 어머니가 주주로서 만만치 않은 역할을 했다고 한다.
특히할 점은 중국과 한국을 오가는 현금과 상품들이 많았다는 주장으로 관세나 외한거레에 따른 세금 등이 상당할텐데 거의 세금이나 관세를 납부한 흔적이 많지 않다는 점이다. 피해자 중 한 사람은 최대표가 누군가를 시켜 홍콩에서 자금을 세탁한 것 같다고 말해 조사시 철저히 따져볼 필요가 있을듯 하다.
Usn*호는 ’20.2. 설립등기를 마치고 “J에게, 핌마켓, 등을 개설하여 의류와 에어팟, 쌀 등을 판매한 후 입금만 받고 미배송에 따른 미환불로 고발되자 4.23 채널 업로드를 중단하고 소비자들에게 사과방송도 하면서, 게시물은 모두 삭제하여 흔적을 없애는 치밀함을 보이며 99만원 마케팅, 효다함 상품 개발, 인톡 도입 등 실현하기 어려운 기발한 아이디어를 내며 회사를 살리고자 했으나 그동안 각종 채널을 통해 판매한 상품 미배송, 미환불, 광고중천을 대신한 카드 피해자들의 독촉, 차입금 변제 압박과 함꼐 최고대장격인 최대표의 사법기관 입건으로 무너지는 Rem**호, Gef*호, Usn*호를 살리기엔 이미 늦어지면서 투자자들의 "하늘만 바라보는격“이 되고 말았다고 했다.
이미 회복 불가능한 상태에서 새로운 투자자를 물색하여 정신없이 돈을 빌려 차입금 변제, 사채 등 변재, 경비로 소모 등으로 사업과 무관하게 돈이 투입되는 등 피해자들은 처음부터 속아 돈을 부은 것이 되어 분하다고 했다..
法꾸라지 면모를 보이는 행각
여기에서 주목할 점은 상품 미배송, 미환불 등으로 인한 채널 폐쇄와 차입금 등 미지급에 따른 각종 고소고발로 이어지면서 그들은 법정에 서야한다는 두려움과 압박감에 유능한 법무법인, 법무사 사무소 등을 전전하며 법망을 피하기위한 상담을 받으면서도 마지막 난파선에 올라탄 L모씨 부부 등 투자자와 그 외 30여 명 가까운 투자자들은 상품 구입이 아닌 가지고 있던 현금과 Rem**선장의 카드론 받아 투자하며 빠르면 하루, 3일, 5일, 10일 등 초단기간 사용 후 10% 이상 이자를 준다고 한 행각과 곂쳐 ”남이야 죽던 말던 나부터 살자“는 심뽀였다고 한다.
특히, Eem**이모대표는 "빌려준게 아니라 투자이므로 사기가 되지 않는다, 변호사들도 그랬다"며 투자자들의 가슴을 또 다시 후벼파는 얘기를 많이 했다고 한다. 븐명한 것은 원금 보장과 이자 지불 방식의 차용증과 약속으로 그게 차용이던, 투자이던 용어가 중요한게 하니고 사기범죄 성립에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점이다. 사기란 돈을 빌리거나 투자케 할 당시 기망 즉, 거짓, 돌려주기 어려운 당시 사정, 갚을 생각조차 없었던 점 등 다양한 각도의 거짓 행각이 이미 드러나 명백한 거짓이었음을 알 수 있다는 점이다.
병행해서 최모선장은 99만원 마케팅을 창조하여 200%를 돌려준다는 전략으로 30억원을 유치하라고 고인이 된 김씨에게 지시 했다는 점과 유명가수를 모델로 하여 실버캐어 상품이라는 이름으로 “효다함” 상품을 개발하여 소위 카카오톡과 같은 '인톡'으로 일확천금 할 수 있다는 설명으로 난파선에 올라탄 피해자들을 두 번, 세 번 죽이며 개인 카드까지 쓰게 만드는 잔혹함을 보이면서 "잘 못되면 내가 다 책임지겠다"며 근거없는 자신감을 보였다고 한다. 그의 머릿속에서는 법꾸라지가 아닌 치밀한 계산으로 구속되어 투자자들을 포기하게 하면서 민사상 빚을 털어내려는 전략적 행동이었을 것이라는 피해자 대다수의 의견이다.
최씨의 또다른 큰소리, 난 사기꾼이 아니다. 무능한 경영자(?)일 뿐–빚 갚을 생각없이 끝까지 중형을 면할 궁리만
이 대목에서 “내가 최고의 책임자며 내가 다 안고 가겠다”고 큰소리치던 최모선장이 L모 피해여성에게 보낸 옥중 편지 한 부분을 보면, “먼저 한 가지 반문 드립니다. 아예 ‘사기꾼, 사기다’ 지금은 이 입장만 팽배하게 자리잡고 분개하시니 여쭙습니다. 회사의 투자, 부실 대략 80여억(원)입니다. 이돈 어디에 쓰였고 누가 강취? 편취?했다고 생각하십니까? 대체 80억 아니라 20억이라도 사기치자 생각한다면 몇십억 거머쥐고 은닉하든지 시쳇말로 튀든지 대체 왜 사기꾼이 그 돈을 급여주고 물건 만들고 투자금 주고, 그러면서 사기꾼 소리 듣는 건 왜 입니까?”
자신은 80억원의 매출 당시 사기꾼이라면 그 돈을 갖고 튀었을 것, 그러면서, 착실히 사업하다 경영 잘못으로 망한 것일 뿐이라고 강변한다.
이에대해 피해자들은 이대표, 하대표 등과 함꼐 갈취, 편취하기 위해 했던 거짓말들, 그것은 자기회사의 이사들은 돈을 벌어 집도 사고, 일부 Rem**대표 자신과 가족 일부에게 하사한 이름도 번쩍번쩍한 벤츠, BMW 차량과 이사들에게 지급한 법인카드, 가족들의 차량 유류대금, 전화요금 등까지 결재해주고 월급은 월에 일천만원씩 지급하면서 경영 미숙이란 말이 나오는가?하고 물었다.
최대표의 옥중 편지에서 주장하는 내용은 재판에서 중한 벌을 피하고 단기간 정도의 형벌을 받아 사회에 나오려는 꼼수일 뿐으로 더 이상 속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그들의 원대한 부활의 몸짓? 법망을 피하고 피해자를 달래려는 변명
옥중 답신에 보낸 물음, 향후 “어떻게 회사를 운영하고 구체적 계획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이미 8월부터 추진하고 있습니다. 7월(구속)에 꽉찬 마음 비우고 지금 할 수 있는 최고의 노력과 선택으로 신사업 아이템 고안하여 8월부터 준비해서 11월 현재 소비자의 반응을 보면서 보정을 통한 기간을 거쳐 지금 시점부터 3개월 뒤부터는 수익이 되도록 심혈을 기울여.(하략)“라는 답장이 왔다고 한다.
이에대해 피해자들은 구속된 몸으로 어떤 사업, 어떤 아이템을 구상하여 테스트 후 보정까지 마쳐 3개월(내년 2월) 뒤에 수익을 낸다는 말인지 속이 보인다면서도 최대표의 사실혼 관계인 양모씨가 회계관리를 했다는 점을 상기하면서 ”아마도 감춰둔 돈으로 암암리에 은밀한 곳에 숨어서 또다른 상품을 개발하여 일확천금을 꿈꾸고 있을 것“이라며, ”하루속히 양모씨를 찾아 투자금액을 회수해야 한다“면서도, "내년 1월 중 자신의 재판이 끝날 때까지 피해자들이 고소나 고발을 하지 못하도록 묶어놓기 위한 얄팍한 꼼수를 부리는 사악한 사기꾼의 본 면모"라는 반응이 더 컸다.
피해자 A씨는 이대표의 엄마 진모씨가 처음에 사람을 유인해 돈을 투자하게 하고 뒤에 숨어 딸인 이대표에게 자포자기한 목소리로 ” 감옥에서 3년만 살고나와라! 그동안 우리가 지켜주겠다“고 한말이 피해자들간에 회자되면서 치를 떨고 있는데, ”현재도 전주 진북동 소재 비상주사무실 오피스**와 임대계약을 하고 그 주소로 채널사업을하고 있다는데, 사업자 등록을 낸 주소는 맞으나 호수가 없어 유령 사무실에서 또다른 부할의 몸짓을 하고 있음이 드러나“고 있다고 말하면서 진모씨에 대한 사법기관의 소추를 강력히 희망하고 있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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