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익 전 한국대학태권도연맹 회장, 제14대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회장선거 도전장...

2020-12-26     김공 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김상익 전 한국대학태권도연맹 회장은 태권도 종주국의 수도 서울시태권도협회에 출마한다.

김상익 후보는 태권도장 경영 37년, 관악구태권도협회장 8년, 서울시태권도협회 감사 4년, 보궐로 된 한국대학태권도연맹 회장을 2년 동안 역임하면서 행정과 경영능력을 발판으로 이번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김후보는 서울시관악구태권도협회 회장직(2008년-2016년)을 수행하며 강한 추진력과 리더십, 그리고 탁월한 행정 업무능력으로 모범이 되었다.

특히 25개구협회 중 18위였던 관악구태권도협회 재정규모를 7위까지 끌어올리는 경영능력도 과시했고, 회원들의 복지 및 회원 자녀들의 학년별 장학금 지급, 도장차량 도색비 지원 등 임기 동안 역대 회장 최고의 발자취를 남겼다.

또한, 김후보는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부회장 역임하면서 봉사와 나눔 정신으로 장애인태권도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장애인태권도 활성화 및 협회 발전에 기여하였고, 한국대학태권도연맹 회장 시기에는 역대 회장 중 대학연맹을 행재정적으로 원활히 이끌어온 회장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선거는 133명 선거인단의 투표로 내년 1월 7일 치러진다.

김공 기자 ballher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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