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달 예비후보, 대한체육회장 예비후보단일화에 시동을 걸었다

2020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작은 선물 장영달.문대성 크리스마스 후보단일화 합의

2020-12-24     나현 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한국체육의 안정을 통한 화합을 이루어내고, 역동을 통한 변화를 일으켜 새로운 대한체육회를 건설해야 한다는 공동목표에 동의하여 한국 체육인들의 목소리이자 대변인이 되어줄 젊은 체육인 문대성후보와 통합과 개혁의 장영달후보가 먼저 단일화에 합의하였다.

두 예비후보는 세 차례에 걸쳐 회동하고 필승을 위한 후보단일화를 통하여 현재의 부조리와 온갖 폭력.성추행.성폭행등으로 얼룩진 체육계 내외를 일대쇄신하는데 힘을 모으고,
대한체육회의 안정과 역동 그리고 변화를 통하여, 오직 체육인들을 위한 목표를 설정하고 깊은 고민과 의견을 나누어 다음과 같은 합의를 이루어내었다.

첫째, 대한체육회 분리는 체육인들의 권리와 위상강화의 취재에 입각한 세부계획의 수립이 없는 한 절대 일방적으로 추진되지 않을 것이다.

둘째, 2022년 내에 체육인 공제회 설립을 완료하여, 모든 체육인들의 복지를 강화하고 스포츠 지도자 근로 환경 개선 등 모든 체육인들이 안정적인 삶을 가꾸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

셋째, 3년 이내 IOC 위원을 배출하고, 세계무대에서 한국 체육을 대변하고 이해할 수 있는 세계로 나아갈 대한체육회를 만들겠다.
 
장영달예비후보와 문대성예비후보는 대한체육회의 조타수로서, 체육인의 메신저로서, 대한민국 체육의 새로운 100년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 새로운 질서로 스포츠와 대한체육회가 다시 존중 받는 시대를 이루어 내고, 체육인들과 체육의 부흥에 앞장서는 모든 임직원 분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함께할 것이다.

나현 기자 ballher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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