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 가능한 치질 시트 ‘프리헤 시트’ 출시

2020-12-24     임지훈 기자

[시사매거진] ㈜프리헤가 언제, 어디서나 사용 가능한 접이식 치질 시트인 프리헤 시트를 출시하고, 출시 기념 이벤트로 프리헤 시트를 보관할 수 있는 휴대용 파우치를 증정한다고 밝혔다.

치질 시트는 나비 모양의 구멍에 의해 항문 주위에 압력을 가해 돌출된 치핵을 원래 위치로 복귀시켜 치질 증세를 개선해주는 제품이다.

프리헤 시트는 두 번 접을 수 있는 구조를 적용하여 휴대성을 크게 개선한 치질 시트로 집에서뿐만 아니라 외출 시에도 5분 이내 사용으로 간편하게 치질 증상으로 인한 불편감을 경감시킬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진다.

해당 제품의 사용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배변 후 치핵이 돌출되거나 불편감을 느낄 때마다 변기 위에 설치하고 항문을 나비 모양의 구멍 중심에 맞춰서 앉아 주기만 하면 된다. 따라서 언제, 어디서나 쉽게 사용할 수 있기에 수술 없이도 불편감 없이 일상생활을 가능하게 하는 자연 치료 요법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해당 제품은 접으면 크기가 매우 작아지기 때문에 집 화장실 선반에 눈에 띄지 않게 보관할 수 있는데, 간혹 손님이 방문하여 집 화장실을 이용하더라도 외부인에게 치질질환을 노출시키지 않게 되어 사생활 보호의 장점도 가진다.

㈜프리헤 관계자는 “프리헤 시트에는 특허 받은 접이식 구조가 적용되어 펼쳤을 때에는 튼튼한 강도를 가지나 접었을 때에는 작은 가방에도 들어갈 정도로 크기가 작게 되는 특징을 가진다.”라고 설명하며 “내년 상반기 중으로 해외 특허 출원과 함께 해외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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