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태 본참치, 부산 청년기업 넥스트지와 '코로나 방역 교육' 실시

[시사매거진] 본참치 전문 ‘이정태 본참치’는 부산 청년기업 ‘넥스트지’와 함께 ‘코로나 방역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하는 ‘코로나 방역 교육’은 부산 지역의 코로나 확장세 속 주기적 방역과 보건 교육으로 확진자 방문 후 추가 감염자 제로로 알려진 이정태 본참치에서 부산 청년기업 넥스트지와 함께 청년 요식업체들을 대상으로 교차감염 방지 무상교육행사를 진행한다.

해당 교육은 이정태 본참치의 방역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전직원 근무 시간내 올바른 마스크 착용 및 마스크 사용 교육 ▲일방향 동선으로 방문고객이 사용한 식기 및 집기류의 직원 접촉 최소화 ▲직원들의 주기적 손소독 ▲개별 방 최대한 이용하며 테이블 간 거리두기 및 칸막이로 손님 간 접촉 방지 ▲비접촉 발열체크기로 발열체크 단계에서부터 오염 방지 ▲브레이크타임 전체적 환기 및 전 업장 소독 ▲방문자 최소화 및 교차감염 예방을 위해 배달 대신 포장고객만 받기 ▲계산시 사용한 카드 및 핸드폰을 소독해서 돌려주기 등이다.

실제로 이정태 본참치의 이정태 오너쉐프는 위생이 무엇보다 중요한 요식업체의 오너답게 코로나 초기부터 교차감염 예방 및 위생교육에 힘써왔다. 

이정태 본참치 관계자는 “직원 및 고객들의 코로나 추가확진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부산시의 코로나 대유행 종식 노력에 동참하고자 이정태 본참치는 12월 22일까지 휴업에 들어갔다”며 “앞으로도 코로나 극복을 위해서 할 수 있는 교육 및 이벤트를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므로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정태 오너쉐프는 2019년 부산광역시 명인 선정위원회에 의해 명인번호 19-04를 부여받은 부산을 대표하는 쉐프로, 부산 4대 일식조리기능장 중 하나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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