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란 전문기업 대경에프앤비, 아질산나트륨 빠진 ‘건강한 명란’ 출시
[시사매거진] 23년 명품 명란 전문기업 대경에프앤비 연구전담부서는 “아질산나트륨(발색제)”에 대한 다년간의 연구를 통해 아질산나트륨을 대체할 ‘과일혼합추출물’을 2020년에 완성헸다.
대경에프앤비가 적용한 “과일혼합추출물”은 포도당, 로즈마리추출물, 석류추출물 등 천연혼합물로 이루어진 형태로 높은 천연 산화방지 효능과 강력한 향균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경에프앤비 강치범 대표는 “과일혼합추출물 대체로 인한 원재료 가격이 상승되었지만, 고객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제품 소비자가를 인상하지 않았으며, 대경에프앤비가 지향하는 '건강하고 안전한 식재료 추구'에 부합해 전 제품에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제품의 보존을 위한 방부제와 식품의 색을 돋우는 인공적인 색소, 색을 선명하게 하는 발색제를 첨가하지 않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으며, 최소한의 염으로 2중조미, 3일침지, 청주에 48시간 정성껏 숙성하여 염도 3.8%의 짜지 않은 건강한 명품 명란을 대표하게 됐다.
대경에프앤비 명란젓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시설에서 방사능 검사, 이물질 검사 등 깐깐한 제조 원칙에 따라 제조되고 있다.
또한, 물류채널의 다양화를 통해 저염명란이 가지고 있는 냉장 상품 유통의 어려운 점을 보완해서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라며 내년초에는 1인가구가 1회 먹기 좋은 양으로 개별 포장하여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소포장 소용량 제품을 출시할 예정라고 밝혔다.
한편, 대경에프앤비는 2020년 연말 고객감사제를 오는 22일까지 대경에프앤비 자사몰에서 20% 할인 판매(세트 상품 제외)한다. 대경에프앤비의 대표 브랜드, 맛의명태자 인스타그램 오피셜 계정에서는 (myeongtaeja_official) 신제품 자른명란 110g 증정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김민건 기자 dikihi@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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