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5일, 서울시 코로나19 발생 현황

15일 서울지역 확진자 전일 대비 378명 증가

2020-12-16     여호수 기자

[시사매거진] 지난 15일,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14일 대비 378명 증가했다. (12월 1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378명은 집단감염 61명, 해외유입 5명, 확진자 접촉 163명, 감염경로 조사 중 149명이다.

이로써 서울지역 확진자는 13,035명으로 5,225명이 격리 중이며, 현재 7,690명이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15일 코로나19 양성률은 2.0%이다. (12월 14일 총 검사 건수 18,507건) ※ 확진 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

집단감염 원인으로는 용산구 건설현장 관련 25명(누적 39명), 강서구 교회 관련 7명(누적 175명), 영등포구 학원 관련 6명(누적 15명), 강북구 교회 관련 4명(누적 14명), 종로구 파고다타운 관련 4명(누적 208명), 송파구 교정시설 관련 3명(누적 25명), 동대문구 체육시설 관련 1명(누적 19명), 송파구 체육시설 관련 1명(누적 24명), 구로구 고등학교 관련 1명(누적 19명), 중구 콜센터Ⅲ 관련 1명(누적 17명)과 기타 집단감염 8명(누적 5,642명)이다.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으로는 해외유입 5명(누적 589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자 10명(누적 648명), 감염경로 조사 중 149명(누적 2,459명)이 발생했으며 이전 집단감염 및 산발 사례인 기타 확진자 접촉 현황으로 153명(누적 3,142명)이 확진됐다.

자치구별로는 강서·영등포구 25명, 송파구 22명, 은평·마포·강동구 19명, 성동구 17명, 성북구 16명, 동대문구 15명, 강북구 14명, 양천·동작·강남구 13명, 광진·중랑구 12명, 중구·도봉·노원·서초구 11명, 서대문구 10명, 종로·관악구 9명, 구로·금천구 8명, 용산구 4명과 기타 32명이다.

여호수 기자 hosoo-121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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