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 화재경보기 체험 포스터 만나보세요!
2020-12-14 송상교 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목포소방서(서장 남정열)는 “14일 동부시장 입구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한 화재경보기 실물 부착 홍보 포스터를 게시했다”고 밝혔다.
주택용 화재경보기는 화재 발생 시 연기를 감지할 경우 경보음을 울려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하는 기구이며, 실물 화재경보기가 부착된 홍보 포스터는 실제 경보음을 듣고 체험할 수 있는 계기를 주어 시민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주택용 화재경보기는 1만원 상당의 저렴한 비용과 간단한 설치로 위급한 화재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게 하며, 2017년 2월부터 아파트가 아닌 일반주택에도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남정열 서장은 “가족의 안전과 행복을 지킬 수 있도록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ㆍ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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