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녕농협, ‘2020년 농업인 소득안정 추진 우수사무소’ 수상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신소득 작목 발굴 및 농업인 실익지원 유공

2020-12-10     오형석 기자

[시사매거진/제주] 김녕농협(조합장 오충규)이‘2020년 농업인 소득안전 추진 우수사무소’로 선정되어 농협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대근)은 지난 9일 농협제주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2020년 농업인 소득안정 추진 우수사무소 시상식」에서 김녕농협이 우수사무소로 선정되어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사무소로 선정된 김녕농협은 2019년부터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아열대 작물인 바나나 등 신소득작목 발굴과 지역 생산 농산물의 출하물류비 절감 등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우수사무소로 선정되었다.

한편, 「농업인 소득안정 추진 우수사무소」 표창은 전국의 모든 농·축협을 대상으로 농가소득 증대 효과, 지자체협력 노력도, 그리고 농업인 실익지원 및 농업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평가하여 시상하는 상이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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