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캠피싱 피해자 구제 업체 ‘시큐어앱’ “피씽 피해자들 구제 나선다”

2020-12-09     임지훈 기자

[시사매거진]최근 디지털 성범죄가 급증하는 가운데 이른바 ‘몸캠피싱’이라 불리는 범죄의 피해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몸캠피씽 수법은 범죄조직이 여성을 가장하거나 실제 여성조직원을 통해 남성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여 신체를 노출하게 만들고 이를 불법 녹화하여 금품을 요구하는 수법으로 많은 피해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몸캠피씽은 주로 채팅앱을 통해 피해가 발생하는데 최근 SNS, 모바일게임 등 그 범위가 점차 넓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사이버 보안회사 시큐어앱의 임한빈 대표는 “이러한 수법을 비롯하여 다양한 디지털 성범죄 및 사이버금융범죄 수법들이 매우 기승을 부리고 있는 만큼 온라인에서 낯선 사람과 대화는 하지 않는 편이 좋다”고 당부했다.

또 몸캠피싱 피해를 입었다 하더라도 현명한 초동대처로 피해를 최소화 해야한다고 전했다.

한편 오랜 기간 보안기술의 개발에 힘써온 국내 대표 보안업체인 ‘시큐어앱’은 몸캠피씽 피해자들을 구제에 나선다. 화상통화협박, 랜덤채팅사기, 연락처해킹 등의 사이버 범죄의 피해자들을 구제하고 뿐만 아니라 리벤지포르노, 성착취 등의 피해자들에게도 도움을 준다.

또 최근 급증하고 있는 휴대폰해킹 및 카톡사기 등의 피해까지 아울러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무료상담이 가능한 상담센터를 운영 중에 있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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