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주민등록·인감업무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
온라인 학습동아리 “디딤돌”과 ‘365 민원실·통합민원창구’ 운영 호평
2020-12-07 최윤규 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2020년도 주민등록·인감(본인서명) 업무 유공기관 심사에서 제도 활성화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 수상은 행정안전부가 전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민등록·인감(서명확인)제도의 발전과 안정적 운영에 기여한 공로가 우수한 기관을 선정해 사기진작과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
서구는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해 정기적으로 추진해온 담당공무원 직무교육을 전면 온라인 비대면 교육으로 전환해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면서 민원담당 공무원의 소양 강화에 힘써왔다.
또한 11개동 주민센터 개별 민원창구를 통합민원창구로 개편하고 통합민원발급기를 보급해 민원대기시간을 대폭 줄이는 등 효율적인 민원창구 운영을 위한 노력을 추진해왔다.
특히 2007년 4월부터 운영된 상무지구 365민원실은 주말 및 공휴일은 물론 평일 근무시간을 연장해 연중무휴로 운영함으로써 한 단계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시대의 비대면 민원처리 수요 증가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 배치해 비대면 안심민원서비스에도 앞장서고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부단한 노력의 결과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민원 눈높이에 맞는 고품격 민원서비스로 살기 좋은 서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윤규 기자 digitalac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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