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세혜택 누리는 지식산업센터 ‘춘천하이테크타워’ 분양
[시사매거진] 국내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부동산, 특히 지식산업센터가 주목 받고 있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은행의 예·적금 금리가 계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절세가 가능한 부동산 시장에 뭉칫돈이 몰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춘천에는 처음으로 분양된 춘천하이테크타워가 들어선다. 춘천하이테크타워는 정부주도의 산업단지 개선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의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135억 원을 출자한 사업으로 국가에서 관리해주는 사업이다.
산업단지공단과 코리아신탁이 관리하여 2022년 5월 준공예정이며, 춘천에 새로운 성장기반으로 조성되는 춘천후평산업단지는 춘천시에서 2025년까지 100억원 이상의 비용이 투입돼 최첨단산업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춘천하이테크타워는 첨단시스템을 도입하여 사업자를 위한 특화설계를 실현하였다. 바이오산업을 위한 폐수관로가 설치될 예정으로 폐수관리가 편할 것이며, 높은 층고를 활용하여 복층사용을 통한 첨단사업의 연구소 및 사무실 사용에 편의성을 갖췄다.
건물 내 종사자들을 위한 조경공간과 각 실마다 테라스, 다양한 편의시설들을 설치할 예정으로, 건물 내에서 One-Stop으로 업무를 볼 수 있는 최첨단의 건물이라는 점이 특히 눈에 띈다.
세금 또한 혜택이 있어서 과밀억제권역에서 춘천으로 이전하는 기업의 경우 법인세를 4년간 100% 감면 추가로 2년 동안 50% 감면혜택을 볼 수 있다. 또 취득세 50% 감면, 사업체가 보유한 재산의 재산세를 75% 감면해주는 등 산업단지로 입주할 경우 얻을 수 있는 혜택도 많다.
기업들의 현금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정부가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공장으로 인정하여 대출하는 것에 대한 규제도 없앴다. 때문에 분양가의 대부분을 대출을 통하여 적은 비용으로 분양을 받을 수 있어 임차로 사용하는 기업의 경우 임대보증금으로 사옥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도 될 수 있다.
또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는 기금 및 지자체 창업 및 운영자금 지원을 통해 이자를 2~3.5%까지 이차보전해주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때문에 기존에 임차를 하던 사업주들은 국가에서 지원하여 자가 사옥을 가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보여 지고 있다.
특히 구로, 가산동의 경우처럼, 춘천 역시 최초의 지식산업센터가 세워진다는 상징성과 춘천에서 대규모의 랜드마크 건물로 미래가치를 가지기 때문에 더욱 주목할 만하다.
분양은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모델하우스 위치는 세무서 옆 춘천시 중앙로3가 인근에 위치해 있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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