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심스터디카페 여의도점 진출 확정…서울에만 99개 지점 보유
2020-11-17 임지훈 기자
[시사매거진] 프리미엄 독서실∙스터디카페 브랜드 ‘작심(ZAKSIM)’이 최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동에 진출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작심은 서울에만 99개의 지점을 보유하게 되면서 100개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이번에 오픈하는 작심스터디카페 여의도점은 직접 상가주가 투자한 곳으로 15층 빌딩 최상층에 자리잡은 것은 물론 샛강역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초역세권 중 한 곳이다.
또한 여의도점의 경우 도보 10분 거리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있고 주변에 고등학교 등이 위치하고 있어 학습공간에 대한 수요 역시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 업계측 설명이다. 이로써 서울에만 99개 지점을 보유하게 된 작심은 지난 2016년 1호점을 오픈한 이래 4년만에 400호점을 돌파했다.
관계자는 “이처럼 작심이 단시간에 성장할 수 있던 비결은 ‘고객-점주-본사가 모두 윈윈할 수 있는 구조’를 목표로 하며 맞춤형 마케팅 전략 및 교육, 상권분석 프로그램, 담당 수퍼바이저의 밀착순회 등의 체계적인 지원과 무료로 제공하는 교육 콘텐츠가 큰 기여를 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작심이 제공하는 교육콘텐츠의 경우 10월 말 기준 누적 혜택 회원 96,317명을 달성했고 누적 혜택 금액은 28억원에 육박했다.
한편 작심스터디카페 서울여의도점은 11월 중 샛강역에서 도보로 2분 거리에 위치한 건물 15층에 입점할 예정이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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