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2일, 서울시 코로나19 발생 현황 (13일 0시 기준)

11월 11일 대비 서울지역 확진자 74명 증가 (13일 0시 기준)

2020-11-13     여호수 기자

[시사매거진] 지난 12일,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11월 11일 대비 74명 증가했다. (1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74명은 집단감염 36명, 확진자 접촉 16명, 감염경로 조사 중 22명이다.

이로써 서울지역 확진자는 6,579명으로 674명이 격리 중이며, 현재 5,826명이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11월 12일 기준 총 검사 건수는 4,919건이며, 11월 11일 총 검사 건수 4,093건 대비 당일 확진자 수는 74명으로, 양성률은 1.8%이다.

※ 확진 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

주요 집단감염 원인으로는 동대문구 에이스희망케어센터 관련 12명(누적 51명), 성동구 금호노인요양원 관련 6명(누적 30명), 노원구 재가요양서비스 관련 5명(누적 9명), 강남구 헬스장 관련 3명(누적 53명), 잠언의료기(CJ텔레닉스) 관련 3명(누적 31명), 성동구시장(역삼역) 관련 2명(누적 19명), 강서구 사우나 관련 2명(누적 5명), 용산구 국군복지단 관련 1명(누적 11명), 서울 음악교습 관련 1명(누적 24명), 강서구 가족 관련 1명(누적 11명)이다.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으로는 감염경로 조사 중이 22명(누적 1,103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이 1명(누적 284명)이 발생했으며 이전 집단감염 및 산발 사례인 기타 현황으로 15명(누적 4,338명)이 확진됐다.

자치구별로는 동대문구 11명, 강서구 7명, 노원구 6명, 중랑·은평·서초·송파구 4명, 도봉·마포·강남구 3명, 성동·성북·금천·관악구 2명, 중구·용산·광진·서대문·양천·구로·영등포·동작·강동구 1명과 기타 8명이다.

11월 12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30.7%이고, 서울시는 35.4%이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 병상 총 53개 중 사용 중인 병상은 24개로, 입원 가능 병상은 29개이다.

여호수 기자 hosoo-121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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