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케이맥스, 알츠하이머 환자 대상 멕시코 임상 1상 순항

[시사매거진] 엔케이맥스는 5일 임상1상에 참여할 알츠하이머 환자 21명 중 3명의 환자 등록을 마치고, 슈퍼NK 자가 면역세포치료제(SNK01) 투여 전 PET-CT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이후 12월 첫째주에 첫 환자 채혈을 진행하고, 12월 중순 첫 환자 투약이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임상은 임상 진행을 위한 세포치료제 멕시코 수출입 통관 허가까지 완료되었으며, 미국 내 알츠하이머 연구분야 권위자인 UCLA 의과대학 밍궈(Ming Guo) 교수를 주축으로 진행된다.

본 임상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권고에 따라 멕시코 병원인 앙헬레스 병원(Hospital Angeles Tijuana)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폴 송 엔케이맥스아메리카 부사장은 "알츠하이머는 현존하는 치료제가 없는 상황으로 치료제가개발 된다면 미국에만 5백만명 이상의 환자가 있는 알츠하이머 시장의 유일한 치료제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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