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크버거’ 천안 성성점 김소희 점주 인터뷰
[시사매거진]수제버거 브랜드 ‘바푸리프랭크버거’가 가성비 높은 브랜드로 입소문이 나면서 인지도가 상승하고 있다. 프랭크버거는 1호점인 목동점 오픈 이후 11개월 만에 전국 30호 지점이 오픈을 했고, 계약 매장까지 50호점을 돌파한 상태이다. 추가로 본사 관계자는 내년 200호점 돌파를 목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착한 프랜차이즈 선정에 이어 ‘2020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에, 천안 성성점 김소희 점주 인터뷰를 통해 브랜드 운영에 대한 보다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Q. 간략한 자기 소개를 해주신다면?
A. 안녕하세요, 저는 천안 성성점을 운영하고 있는 김소희라고 합니다. 가족들(어머니, 언니)과 함께 힘을 모아 9월 19일에 오픈을 했습니다.
Q. 경제적으로 시국이 좋지 않아 창업하는데 어려움은 없었을까요?
A. 물론 어려움이 없지는 않았습니다. 주변에서 다들 힘들다고 반대도 엄청 심했었고, 저 역시도 걱정이 없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먼저 오픈 후 운영중인 프랭크버거 다른 매장들을 다녀보고 자신감을 얻게 됐습니다.
Q. 자신감을 얻은 배경이 어떻게 될까요?
A. 다녀본 매장마다 실제로 매출이 놀라울 정도로 잘 나오고 있었습니다. 운영 중인 점주님들도 본사에서 관리를 잘해주고 있다고 만족도도 높았습니다.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이라 바쁘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Q. 추가로 강조하고 싶은 내용이 있으시다면?
A. 저 역시도, 창업을 결정하기 전에 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머니와 언니가 옆에서 힘을 모아주셔서 창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가족과 함께 창업을 할 수 있었기 때문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힘을 모아주는 가족들이 옆에 있고, 본사에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기 때문에 성공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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