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제31회 미스변산 선발대회 입상자 관광홍보대사 위촉

2020-10-27     이용찬 기자

[시사매거진/전북] 전북 부안군이 지난 8월 1일, 진행된 제31회 미스변산 선발대회 입상자 7명을 26일 부안군 관광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7일 밝혔다.

부안군은 관광 명소인 변산반도 국립공원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30년 동안 매년 변산해수욕장에서 미스변산 선발대회를 개최해 왔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8월 1일 부안군 스포츠파크 운동장으로 장소를 옮겨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하에 무관중으로 개최한 바 있다.

26일 위촉식에서 권익현 부안군수는 미스변산 진 채수민, 선 정인우, 미 서보민, 전북도민일보 박아람, 더마버드화장품 이지혜, 제일건설 송성경, 부안참뽕 안소희 등 총 7명에게 부안군 관광홍보대사 메달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권 군수는 “미스변산으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부안을 대표하는 관광홍보대사로 위촉된 만큼 부안군 문화관광에 많은 관심을 두고 부안의 매력을 널리 홍보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미스변산 입상자 7명은 변산해수욕장, 낙조공원, 줄포만갯벌생태공원, 개암사 등을 돌며 부안군 관광 홍보영상 촬영을 진행하며 관광홍보대사의 첫발을 내디뎠다. 향후로도 이들은 부안군 관광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온라인 활동뿐만 아니라 부안군의 각종 행사에 참여해 부안군을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이용찬 기자 chans00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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