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방병무청, 전남 동부권 ‘찾아가는 생계곤란 상담 ’ 실시
병역의무자들을 위한 다양한 병무민원서비스 제공 노력 지속
2020-10-26 송상교 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전남지방병무청(청장 황영석)은 “23일 순천 청암대에 위치한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센터에서 생계곤란사유 병역감면 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계곤란 병역감면 제도는 본인이 아니면 가족의 생계를 유지할 수 없는 사람에 대해 ‘가족의 부양비, 재산액, 월수입액’이 법령에서 정한 기준에 모두 해당될 때 병역을 감면하는 제도이다.
이번 상담은 직장생활로 광주에 위치한 병무청 방문을 힘들어하는 전남 동부권(광양·여수·순천 등) 지역의 현역병 입영대상자와 사회복무요원 소집 대기 중인 의무자들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복무관리센터에서 생계곤란 병역감면 신청서류 안내 및 접수 등을 진행하였다.
광주전남병무청 관계자는 “원거리 병역의무자들을 위한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병무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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