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캠피씽 대처 전문 ‘시큐어앱(Secureapp)’, 피싱 피해자 도움 활동 지속
[시사매거진] 현재 우리나라는 경제활동에 나서는 모든 인구가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스마트폰의 보급율은 자연스럽게 관련 산업의 혁신적인 발전으로 이어졌으며 스마트폰의 발전은 우리 삶에 많은 편의를 가져왔다. 이와 반대로, 기술의 발전과 콘텐츠 디지털화 등을 악용한 신종 사이버 범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대화 상대방의 음란한 행위를 유도해 녹화한 이후 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는 수법인 이른바 ‘몸캠피싱’이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다. 앞서 몸캠피씽은 지난해 경찰의 특별단속을 통해 657명에게 무려 32억원을 갈취한 일당이 검거되기도 했다. 계속해서 지능범들이 늘어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러한 가운데, 동영상 유출 협박 등 유포 관련 범죄에 적극 나서 피해자들을 돕고 있는 모바일 보안 선두주자 시큐어앱(Secure App)은 모바일 악성 앱 분석, 모바일 진단 및 복구, 사이버범죄 수집 및 차단 등 포괄적인 모바일 보안 서비스를 펼치며 디지털 성범죄의 피해자들을 구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사이버 범죄 유형은 가까운 이들에게 영상이 유포될 수 있다는 범죄 특성상 초기에 신속한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 이에 시큐어앱은 IT전문가로 구성된 전담팀을 구성하여 24시간 긴급신고센터를 운영하여 어느 시간대에 피해가 발생해도 즉각 대응을 펼치며 범죄에 강력히 대응하고 있다.
시큐어앱 임한빈 대표는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사이버 금융범죄의 피해자가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며 “대인관계나 사회생활에 지장이 생길 것을 염려해 신고를 꺼리는 특성까지 고려했을 때 실제 피해자는 집계된 결과보다 많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임 대표는 “만약 이러한 범죄에 당하고 있다면 혼자 전전긍긍하며 협박범에 대응하기보다는 전문적인 조력을 통해 범죄로부터 완전히 벗어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라고 설명했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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