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서울국제도서전 온.오프라인서 동시 진행...우림북 종이책/전자책 전시
2020-10-20 임지훈 기자
[시사매거진]대한민국 최대 책 문화축제인 ‘2020 서울국제도서전’이 16일부터 25일까지 도서전 공식 홈페이지과 서울 일대 서점 및 문화공간에서 동시에 열리고 있다.
서울국제도서전은 대한출판문화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올해 26회를 맞았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 대형 전시 행사 대신 온라인 공간과 오프라인 서점에서 책을 매개로 서로의 경험을 확장해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도서전에는 국내 198개 출판사와 동네서점·문화공간 32곳이 참여하고, 작가, 인문·사회·과학·예술가 200여 명이 강연과 대담 행사 40여 편을 마련해 독자들과 만난다.
기독교 출판사 우림북(대표 김진홍)은 만민중앙교회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한글책 87종, 영어책 33종의 종이책과 전자책을 도서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시하고, 그 중 영혼육(상)(하), 깨어라 이스라엘을 오프라인 거점공간에서 전시한다.
전시되는 종이책은 도서전 협력사인 인터넷 서점 Yes24와 연결되어 구매할 수 있고, 전자책은 Yes24 이외에도 다른 전자책 구매 서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주빈국은 한-러 수교 30주년을 맞은 러시아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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