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외국인 출입국민원 대행기관 ‘코리아행정사사무소’

2020-10-15     임지훈 기자

[시사매거진] 법무부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19년 기준 국내 체류하는 외국인은 127만 1,807명이고, 올해 4월 말 기준 경기도 안산시 인구가 총 74만 913명인데 이중 외국인이 8만7,338명으로 안산시는 다양한 국적의 많은 외국인들에게 활발한 생활터전이 되고 있다. 

법무부는 국내 출입국 관련 여러 정책 및 제도를 수립하고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있지만 다수 외국인은 미숙한 언어와 낯설은 환경 및 정보 습득의 부족으로 본인의 의무와 권리, 정책적 혜택을 보지 못하는 불이익을 받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상황에서 외국인에게 정확한 정보를 안내하여 도움을 줄 수 있는 곳이 출입국 민원행정 대행기관으로 지정된 행정사사무소이다. 안산시 고잔역 앞, 안산출입국관리사무소 바로 옆에 위치한 출입국민원업무 전문 코리아행정사사무소(대표 신광정)는 법무부 지정 출입국 민원행정 대행기관으로 각종 비자 발급 대행, 국적 및 영주권 취득, 불법체류자 구제 등 외국인을 위한 출입국업무를 대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부동산 개발, 기업인증, 공장등록 등 행정관청 인·허가 관련 다양한 행정업무 대행 활동으로 안산시의 대표적인 행정사사무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코리아행정사사무소 대표 신광정 행정사는 “먼 타국에서 온 외국인의 낯설고 힘든 환경을 최대한 외국인의 입장에서 이해하려고 노력하며, 사무소를 방문하는 외국인에게 친절하고 구체적인 상담을 통하여 다양한 비자, 즉 합법적인 체류자격을 필요로 하는 의뢰인에게 그 업무를 위임받아 확실하게 처리하여 고객과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며 “안산출입국관리사무소 바로 옆에 소재하여 다양한 상황에 처한 외국인의 입장을 고려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서비스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코리아행정사사무소의 주요 업무 분야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우선 행정사사무소로서 행정관청을 상대로 하는 의뢰인의 행정 편익 제공에 힘쓰고 있으며, 다른 주요 업무는 공인중개사로서 오랜 기간 부동산 관련 경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노하우를 보유한 신광정 대표가 직접 부동산 관련 VIP 상담을 진행하는 등 안산 고잔역 앞 공인중개사사무소로서의 역할도 겸하고 있다. 

이는 코리아 행정사·공인중개사사무소가 행정 전문가이면서 동시에 부동산 전문가로서 행정관청 인·허가 등이 필요한 부동산 관련 업무의 지속적인 의뢰와 친절하고 정확한 상담 및 신속하고 탁월한 업무처리를 통하여 점차 안산 지역 의뢰인들의 신망을 받게 되면서 행정과 부동산을 접목한 멀티 전문가가 될 수 있었던 이유인 것으로 판단된다. 

코리아 행정사·공인중개사 신광정 대표는 “최근에는 많은 외국인들이 국내 부동산 매입 관련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비자 발급뿐 아니라 외국인의 출입국 민원업무 관련 행정처리는 적법한 요건과 철저한 구비서류가 준비된 후 신고 또는 허가 절차가 신청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의뢰인 스스로 업무를 진행하다가 어려움에 봉착하여 불필요한 비용과 시간의 낭비가 초래되는 것을 흔히 볼 수 있었다”며 “여러 행정사사무소의 방문·비교를 통하여 가장 신뢰할만한 전문가와 상담하고 대행 의뢰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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