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자본 중식 배달전문점 창업아이템 '홍짜장', 오는 20일 사업설명회 진행

2020-10-14     임지훈 기자

[시사매거진]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 조치와 동시에 하반기 창업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14년 장수 중국집 프랜차이즈 홍짜장은 오는 10월 22일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홍콩반점과 더불어 중국집 프랜차이즈 업계를 이끌고 있는 홍짜장은 자체 개발한 매운 맛의 신개념 짜장면 '홍짜장'을 비롯해 12가지의 가심비 높은 중식 메뉴라인을 갖춘 캐주얼 중식당으로 전국에 100여 개의 가맹점이 성업 중이다.

이달 들어 두 번째 열리는 이번 사업설명회에는 위드(With) 코로나 시대의 소규모 중식당 창업 성공전략 및 비전을 제시하고 1인주방시스템 소개, 중식 조리 체험, 메뉴 시식 등의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는 게 브랜드 측 설명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최소 12평 매장에 업계 최저 수준의 창업비용을 제시하고 있어 남자소자본창업이나 여자소자본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테이크아웃 및 배달 전용 매장 타입의 가맹점은 5평에서 1인 소자본창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주 본사에서 열리는 사업설명회에 많은 예비창업자들의 참석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며 "소규모 중식당 창업, 1인 중식 배달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 분들이나 업종변경창업을 고려하는 요식업 사장님들이라면 이번 사업설명회가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가맹사업이 활발하게 진행중인 홍짜장은 숙대점, 홍천희망점, 아산북수점 등이 오픈 예정이며 이밖에 계약 대기 및 점포 선정중인 가맹점들이 다수라는 후문이다. 사업설명회 신청 및 가맹문의는 브랜드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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