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동주민자치위원회, 찾아가는 재능기부 버스킹 콘서트 개최

2020-10-12     오형석 기자

[시사매거진/제주] 가을의 정취가 무르익어가는 계절에 제주특별자치도 오라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완길)는 지난 11일 코로나19로 인하여 모든 도민들이 심신이 피곤한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벗어나기 위한 재능기부 버스킹  공연을 제주아트센터 뒷편 방선문 가는 숲길  작은 소무대 공연장에서 신선을 찾아가는 주제로 자연과 더불어  숲길을 걷는 분들을 힐링할 수 있도록 오라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찾아가는 주민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오카리나 버스킹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장에서 현호경 오라동 동장은 재능기부 버스킹을 관람하기 위해 참석한 많은 분들께 고마움을 전하며 아울러 참석해주신 모든 도민들에게 격려를 했다.

이날 주요참석자로는 오라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오라동 14개 단체장 및 오라동 마을회장 등이 참석하여 코로나로 지쳐있는 마음들을 힐링하는 시간을 갖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신선을 찾아가는 버스킹은 12월까지 매주 일요일  아트센터 뒷블럭에서 10시부터 1시간 동안 오카리나,하모니카,기타동아리 등이 번갈아가면서 콘서트 및 시낭송이 열리며 제주대 음악동아리 협찬으로 바이올린 연주도 열릴 예정이다.

한편 이번 버스킹 행사는 오라동주민자치위원회와 오라동 주민센터 협찬으로 코로나 19를 종식할 수  있도록 오라동 주민과 한라도서관과 방선문 숲길을 찾은 모든 도민들과 함께 계속 진행한다.

버스킹 행사에 참여하거나 재능기부 문의는 오라동 주민자치위원회나 오라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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