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IN제주]"다 잘될꺼야" 소유진, 백종원 소유 호텔서 가족과 힐링
[시사매거진/스타IN제주] 배우 소유진이 아이들과 함께 제주도를 여행 중인 일상을 공유했다.
지난 10일 소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ㄷㅈㄷㄱㅇ"라는 초성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야자수 나무로 가득한 제주의 해질녘 풍경이 아름답게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팬들과 네티즌들은 소유진이 이와 함께 올린 초성에 대한 다양한 추측을 내놓으며 소통을 이어갔다.
특히 소유진은 한 호텔의 이름을 태그해 자신과 삼남매가 머무는 장소를 알 수 있게 했는데, 이는 남편인 요리 연구가 백종원의 회사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호텔이라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 11일 소유진은 "다 잘될 거야"라고 전날 올린 초성의 답을 알리며 "오늘도 힘! (댓글 넘 재밌었어요ㅎㅎ 초성퀴즈로 담에는 이벤트도 해야겠어요)"라는 글을 적었다.
이와 함께 소유진의 셀카와 막내 세은 양의 뒷모습, 제주도의 청량한 하늘까지 담긴 사진 등을 함께 게재돼 소유진이 자녀들과 함께 제주에서 여유와 힐링을 즐기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게 했다.
백종원 역시 지난 10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예능 프로그램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에서 이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요리를 천천히 알려주겠다고 말하는 과정에서 "(다음 스케줄은) 없다. 아내와 아이들은 다 제주도에 갔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이처럼 소유진과 자녀들의 제주행과 일명 '백종원 호텔'에서 즐기는 힐링 여행이 공개된 가운데 네티즌들도 이들 가족에 기분 좋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면서 화제가 계속되고 있다.
한편 소유진과 백종원은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백용희 군과 딸 백서현, 백세은 양 등 1남 2녀를 두고 있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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