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하나로타리클럽, 서귀포여자청소년쉼터에 생필품 기증 등 나눔활동 가져
2020-10-10 오형석 기자
[시사매거진/제주] 제주하나로타리클럽(회장 최승환)은 10일 서귀포시 여자 중장기청소년 쉼터에서 겨울 난방용 기름 2드럼과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청소년들을 위로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하나로타리클럽 소속 회원 20명은 이날 쉼터를 방문, 코로나19로 변화된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의 밝고 건강한 생활을 독려하는 차원에서 소정의 물품을 전달하고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들에 관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국제로타리 3662지구 동화 고권진 총재와 10지역 박성대 대표, 김태완 사무차장 등이 참석, 로타리 클럽의 봉사 정신에 담긴 의미를 교감하는 기회를 가졌다.
총 회원 30명으로 구성된 제주하나로타리클럽은 소외계층 위로와 친환경 활동 등 지역밀착형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에 이미 '작은 예수의 집' , '평화양로원' , '토끼섬' 정화활동 등을 진행한 바 있다.
하나로타리클럽 최승환 회장은 "미력하나마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려는 회원들이 열정이 사회를 따뜻하게 하는 데 일조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교화시설 방문, 독거노인 보살피기 같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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