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 조성 본 궤도 진입해”, 개발사업 수혜 전망되는 ‘김포 마송지구’

김포시 개발사업 수혜 예상, 마송택지개발지구 인프라 조성 가속화 김포마송지구 대방 엘리움 더 퍼스트, 59㎡~84㎡ 841가구 공급 예정

2020-10-07     임지훈 기자

[시사매거진] 김포시 일대에 예정된 각종 개발사업이 마송택지개발지구 지역 발전의 주춧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포시는 정부의 고강도 규제를 비껴간 수도권 비규제지역 중에서도 개발사업 추진의 성공적인 사례로 손꼽힌다. 김포 한강신도시 개발을 통해 확립한 수도권 거점도시의 기능과 비약적인 인구 증가가 대표적이다. 본격 궤도에 오른 김포시 개발사업이 마송택지개발지구를 통해 가속화될 경우, 김포시는 50만 인구를 품은 젊고 역동적인 도시를 향한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포시 통진읍 마송리 일대에 위치한 마송택지개발지구(이하 마송지구)는 약 98만 9,700㎡ 규모로 인구 1만 6,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마송지구는 지난 20년 동안 새 아파트 공급이 적고, 개발 인프라 사업이 미진해 지역 내에서도 저평가된 곳이었다. 하지만 택지개발사업 진행과 함께 추진된 생활편의시설 확충과 새 아파트 공급 계획 등이 맞물리면서 내 집 마련을 계획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추세다.

▲ 분양가 상한제 적용 비규제지역 새 아파트, 합리적 분양가 공급 전망
마송지구는 수도권에서 찾아보기 힘든 비규제지역에 속해 주택담보대출이 상대적으로 수월하고,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도 짧아 주목받고 있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 대상에 포함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주택을 구매할 수 있어 내 집 마련을 위한 미래 비전도 높은 편이다. 김포시 개발사업의 영향으로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인프라 구축도 더욱 탄력 받을 것으로 보여 마송지구의 인기는 상승세를 탈 것으로 전망된다.

▲ 산업단지 연계 교통 허브 구축, 자족 기능 강화 가능한 핵심 입지 선점
김포시 메인도로인 김포대로 중심에 위치한 마송지구는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 김포~파주 구간(2026년 개통 예정), 계양~강화 고속도로(예타 통과)가 교차한다. 지난해 9월 개통한 김포골드라인도 인접해 교통의 중심지로서 역할이 가능한 최적의 입지적 요건을 갖췄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일대로의 접근성 향상은 물론, 수도권 외곽으로의 편리한 이동, 서북부 연계망 구축을 통한 경제 활성화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마송지구는 직주근접성을 바탕으로 한 배후주거지로서의 이점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반경 3 ~ 4.5km 내에 있는 대곶지구에 글로벌 비즈니스 업무단지, 전기자동차 연구단지 등을 갖춘 대곶지구 복합 도시 개발이 추진 중에 있다. 김포통진 팬택 일반산업단지, 김포상마 일반산업단지 등도 인접해 대규모 부가가치 유발 및 신규 일자리 창출을 통한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포시 자족 기능 강화에 마송지구가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돼 향후 부동산 시장에서의 입지가 더욱 확고해질 전망이다.

▲ 뛰어난 교육 환경 및 공세권 조성, 탁월한 주거 인프라 갖춘 ‘김포마송 대방 엘리움’
주택을 선택하는 핵심 고려 요소 중 하나인 교육 인프라도 뛰어나다. 율마로와 서암로를 사이에 두고 마송중앙초, 마송중∙고 등을 비롯한 약 6개의 학교가 있으며, 차량 약 10분 거리에는 김포외국어고등학교가 위치해 있다. 유해시설 없는 면학 환경이 조성돼 명문 학군을 희망하는 학부모 수요층의 니즈를 충족시키기에 안성맞춤이며, 인근 아파트 단지에서 도보거리 통학이 가능해 어린 자녀를 둔 젊은 부부들의 이목도 함께 끌고 있다. 

집 앞에서 쾌적한 녹음을 누릴 수 있는 공세권도 조성돼 있다. 마송공원, 마송 제3∙4호 근린공원, 마송 5호 어린이 공원 등이 지구 내에 위치해 자연 친화적인 주거 여건이 형성됐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비롯한 미세먼지 문제 등으로 단지 주변의 청정한 주거환경에 대한 욕구가 커지고 있어 마송지구가 품은 공세권의 가치가 재조명되는 분위기다. 지역민을 비롯한 나들이객 등의 유동인구 흡수도 예상되는 만큼 마송지구 내외의 높은 기대감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마송지구 주변으로 행정, 생활 인프라도 속속 갖춰지고 있다.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센터가 들어서는 통진읍 행정복합청사가 2022년(예정) 신축될 경우, 마송지구 지역민들은 행정 및 공공의료 서비스를 생활권 내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인근 상업지구에는 병원, 약국, 은행 등의 각종 생활 편의시설 역시 풍부해 기본적인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포 한강신도시의 성공을 뒤이을 마송지구의 뜨거운 열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대방그룹 주력 건설사 대방산업개발이 오는 10월, ‘김포마송지구 대방 엘리움 더 퍼스트’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포시 통진읍 마송택지개발지구 B1블록(마송리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 ~ 지상 최고 17층 13개 동, 전용면적 59㎡~84㎡ 841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에 들어설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 상담 및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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