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알뜰폰 이용자도 ‘참 쉬운 가족결합' 가능해…인터넷가입 비교사이트에 인터넷설치 문의 늘어
[시사매거진]LG유플러스(엘지U플러스) 가입 고객만 이용할 수 있던 '참 쉬운 가족결합' 상품이 지난 9월 1일부로 U+알뜰폰 고객에게까지 확대 적용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인터넷 및 IPTV(인터넷티비) 신규가입 문의도 증가하는 분위기다.
박준동 LG유플러스 전략채널그룹장은 "알뜰폰 가입자에게는 제공되지 않았던 유무선 결합 할인이 지난달부터 확대 적용되고 있다”며 “U+알뜰폰은 지속적으로 고객에게 더 나은 혜택과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U+알뜰폰 이용고객도 '참 쉬운 가족결합' 상품 가입이 가능해지면서, 가입자는 U+인터넷 속도에 따라 최소 5,500원부터 최대 1만 3,200원의 결합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결합 할인이 적용되는지 여부는 U+알뜰폰 사업자와 U+알뜰폰 파트너스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코로나19 여파가 지속되면서, 온라인 인터넷비교사이트를 이용해 인터넷을 설치하려는 소비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인터넷비교사이트란, 언제 어디서든 휴대폰을 통하여 공간과 시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화면상에서 소비자가 직접 요금과 사은품을 확인하고 비교 가입할 수 있는 합리적인 인터넷가입 경로다.
최근 인기가 좋은 온라인 인터넷비교사이트는 ‘펭귄통신’이 대표적이다. 펭귄통신은 설치 당일 최대 현금사은품을 지급해 호평을 받고 있는 영업점으로, 2019년 6월1일에 시행된 경품고시제 가이드를 준수하고 있다.
경품고시제 시행으로 인해 인터넷과 IPTV 등의 유선 상품을 취급하는 영업점은 통신사에서 규정한 사은품 금액의 최소 –15%부터 최대 +15%까지만 고객에게 지급할 수 있도록 제한된다. 영업점에서 이를 초과하는 사은품을 제공하면 최대 영업정지 패널티까지 받게 되므로 가이드를 무조건 준수해야만 한다.
현재 펭귄통신은 경품고시 가이드 내 최대 수준에 해당되는 사은품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LG유플러스, KT올레, SK브로드밴드(SK텔레콤) 통신 3사가 최대 46만원 지급, LG헬로비전 통신사는 최대 45만원까지 지급해 사은품 지금 금액에서도 좋은 평을 받고 있다.
펭귄통신은 15만 회원이 활동 중인 인터넷가입 카페를 운영 중이다. 실시간 카카오톡채널 응대 및 고객센터 출신 전문 상담사를 배치,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상품 컨설팅을 제공해 이용하는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펭귄통신 카페 내 업로드된 1,200건 이상의 고객 설치 후기를 통해 상담에 대한 이용자들의 호평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후기에 설치 당일 현금 사은품 수령에 관한 내용이 뒷받침돼 신뢰를 더한다.
다양한 혜택과 높은 신뢰도를 자랑하는 영업점으로, 인터넷가입을 찾는 소비자들의 발길은 꾸준히 이어질 전망이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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