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 시대, 성장하는 영어학원 운영기

2020-10-06     임지훈 기자

[시사매거진] “코로나 시대를 살면서 제가 학부모라면 학원 선생님이 어떻게 해주길 원하는지 늘 역으로 생각합니다. 위험한 시기에는 아이를 집에 데리고 있고 싶은 학부모님도 계시고, 상황이 완화되면 아이를 학원에 보내고 싶으신 학부모님도 있을 것입니다. 저는 항상 학부모님께서 부담 없이 선택하실 수 있게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학부모님께서 자녀가 직접 영어로 발화하는 사례를 많이 경험하시고 저에게 매우 고마워하십니다. 이러한 부분들이 모여 공백 기간이 있어도 믿고 다시 보내주시는 것 같고, 주변 소개로 원생들이 점점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믿고 보내주시는 학부모님과 아이들에게 늘 사랑으로 최선을 다합니다.”

위 내용은 영어프랜차이즈 3030영어 풍무유현러닝센터 박수연 원장의 인터뷰 일부이다. 박수연 원장은 교육 창업을 결심하고 아이들이 영어를 살아 있는 언어로 체득할 수 있는 교육을 실현하고자 3030영어를 선택했다.

Q. 학부모 교육 만족도가 높은 비결은 무엇인가요?

A. 저희 학부모님들은 실제로 알파벳도 모르는 초등학생 자녀들을 저에게 보내주시고 1년 남짓한 시간 동안 아이가 직접 영어로 발화하는 사례들을 많이 경험하시고 저에게 매우 고마워하십니다. 한 아이 어머님께서는 알파벳도 모르는 우리 아이가 집에서 영어로 저에게 대화를 걸어올 때 너무 신기하고 본인은 영어로 대답해 주기가 어려운데 3030에서 그걸 다 만족시켜 주셔서 감사하다는 진심어린 말씀을 해주셨을 때 제가 영어 선생님인 것이 감사했고 좋은 콘텐츠를 선택한 것이 뿌듯했습니다. 누적 반복 시스템으로 진짜 말하기가 되고 자연스럽게 언어를 습득합니다. 아이들 선생님 모두 즐겁게 수업 할 수 있어 눈에 보이는 학습 결과뿐 아니라 아이들이 즐거워하니 학부모님 만족도도 더 높아지는 게 아닐까 합니다.

Q. 앞으로 운영 계획은?

A. 저의 언어 교육관은 흥미가 떨어지는 순간 실패라고 생각합니다. 재미있는 영어학원이 있을까? 싶지만 저는 필수요소라 생각합니다. 항상 유쾌한 선생님과 가고 싶은 학원이 되어야 아이들이 멈추지 않고 영어를 할 수 있을 거예요. 그래서 원생이 감당 할 수 없을 만큼 많이 늘어서 외형을 키우는 학원이기보다 아이들 입에서 “선생님이 너무 좋아요!”, “영어가 늘었어요!”, “3030은 너무 재미있어요!” 라는 말이 끊이지 않는 단단한 학원으로 키워갈 것입니다. 물론 그 이유로 원생이 늘어나는 건 환영이며, 추후 학원으로 확장 계획도 있습니다.

영어프랜차이즈 3030영어는 전국 1,400여 개 학원에서 실용영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우수한 교육 성과를 인정받아 최근 5년 연속 우수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창업 문의는 본사 콜센터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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