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심스터디카페 파주운정점 진출 확정…경기에만 108개 지점 보유

2020-10-06     임지훈 기자

[시사매거진] 프리미엄 독서실∙스터디카페 브랜드 ‘작심(ZAKSIM)’이 최근 경기 파주에 진출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작심은 경기에만 108개의 지점을 보유하게 되었다.

이번에 신규로 오픈할 지점은 ‘작심스터디카페 파주운정점’으로 상가주가 직접 운영하는 상가주 가맹이다. 운정동의 경우 주변에 아파트 단지와 학교가 많고 학원이 밀집해 있어 학습 공간을 찾는 수요가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파주운정점 상가주의 경우 공실 해결 방안으로 스터디카페 창업을 결심했고 각종 분야의 최신 교육 인강을 무료로 제공해주는 작심의 교육콘텐츠 서비스를 알게 되면서 이러한 특징이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해 작심과 창업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현재 독서실∙스터디카페는 층수와 상권에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 업종으로 건물 공실률 해결에 도움이 되는 아이템 중 하나로 꼽힌다.

이와 관련해 관계자는 “작심독서실∙스터디카페 입점이 건물 내 일종의 ‘키 테넌트(Key tenant)’ 역할을 하여 최근 건물주∙상가주들사이에서 공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독서실∙스터디카페 창업에 대해 문의하는 경우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작심 강남구 대표는 “인테리어 경쟁에서 벗어나 소비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고안했던 것이 작심만의 차별화 전략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10월 기준으로 교육콘텐츠 혜택 회원은 8만 5천 명을 돌파, 혜택을 받은 금액은 약 25억 원에 육박했다. 이러한 교육콘텐츠 서비스의 경쟁력에 매료되어 창업을 결정하는 상가주, 건물주 가맹점주들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파주운정점은 자산고등학교에서 도보 5분 거리 건물 3층에 오픈할 예정이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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