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무료 독감 접종 실시
질병관리청 지침에 따른 1일 접종인원수 제한 등 분산접종 추진
2020-10-02 양기철 기자
[시사매거진/제주] 서귀포보건소(소장 고인숙)는 코로나 19와 증상이 유사한 인플루엔자와 동시 유행을 방지하기 위하여 “전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보건소 및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9월 21일 유통 중 문제가 발견되어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전면중단 하였으나 9월 25일 오후부터 생후 6개월~만12세이하 어린이 및 임신부부터 접종을 재개했다.
생후 6개월~만12세 이하 어린이 및 임신부는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하실 것을 권유하며, 13세 이상 대상자 접종일정은 질병관리청의 사업재개통보에 따라 추후 공지 할 예정이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역은 서귀포 동지역 의료기관 52개소로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질병관리청 지침에 따라 예진의사 1인당 1일 최대 100명으로 접종인원수를 제한하고 있으니 사전에 유선으로 확인해야 한다.
서귀포보건소에서도 출생년도에 따른 5부제, 하루 최대 접종 인원 300명(예진의사 1명당 1일 100명기준)제한, 선착순 번호표 부여 등 분산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니 가까운 동네 병·의원 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기타 문의 사항은 서귀포보건소 760-6085~6087로 연락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양기철 기자 ygc99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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