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제통상진흥원, 추석 명절 기획 판매전 17억원 매출
온라인 오프라인 병행하며 역대 최고 성적...올해 누적 판매 100억원 돌파
2020-09-29 오형석 기자
[시사매거진/제주]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원장 문관영)은 온·오프라인 추석맞이 명절 판촉 이벤트에 나서 9월 역대 최고 매출액인 17억6000만원(2020년 누적매출 106억4000만원)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추석맞이 이벤트는 지난 7일부터 25일까지 자체 판매 채널인 이제주 숍(오프라인), 이제주 몰(온라인) 및 대형 유통채널을 통해 진행됐다.
이번 판촉 이벤트에서는 제주상품 특별 할인을 비롯해 경품추첨과 추가 증정품 제공, 할인쿠폰 제공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
특히 전화나 이메일을 통한 주문 접수와 무료배송 서비스를 통해 코로나 언택트 시대에 유기적으로 대응 할 수 있는 판매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행사기간 1일 고객 대응 건수가 300건에 달했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 문관영 원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경기가 매우 힘든 데도 역대 최고의 매출을 기록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제주도내 · 외 고객들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추석 명절은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며 함께하는 추석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 @ 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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